남편때문에 기분이 상했는데 한번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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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로 이사온지 얼마안된 부부입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제가 전동드릴과 카트를 빌렸는데 남편한테 반납을 부탁했어요. 같이 엘리베이터탄 상태였고 저는 애기 짐이 든 개인카트를 끌고 있었어요. '일요일이라 관리사무소는 문을 닫았고 관리사무소 맞은편 자재쌓아놓은 창고쪽에서 사람이 나와서 드릴이랑 카트를 빌려줬다. 거기가서 직원한테 동호수 말하고 반납하면 된다' 고 하니 몇번 더 반복을 해서 반납을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평소에도 이해가 되지 않으면 이해되게 말하라는 듯 같은 억양으로 질문을 반복합니다.. 이번엔 저도 짜증이 나서 3번째말했을 때 남편을보고 썩은표정을 지었고 그때서야 관리사무소쪽을 향해 가더라구요. 집애돌아와서 어떻게 됐는지 물어보니 반납 잘했대요. 기분이 언짢았지만 싸울 것 같아 참고 그 다음날에 문자를 보냈습니다. 어제 카트 반납하는거 가지고 꼬투리 잡은거 혹시 나한테 다른 불만이 있어서 그랬던거냐고. 그대로 첨부해볼게요. 남편 그럼 반대로 내가 빌려왓는데 너한테 갖다놓으라고 말하면서 어디다 반납해야하는지도 잘모르게알려주면 어떻게 해야했던거인지 설명해줘 난 어디로 반납한다는건지 잘몰겠어서 계속 똑같이 물어본거였는데 그게 기분 상한거구나 저 카트를 먼저 빌려봤던 사람이라 맡긴거고 관리사무소는 문닫았고 관리사무소앞에 자재올려놓는곳에서 사람이 나와서 드릴이랑 카트 빌려줬었다고 하면 거기 직원한테 동호수 얘기하고 드릴 카트 반납하면 되는일. 남 위에 글봐도 모르겠다 전에 빌려f던거랑 무슨 관계가 있는거지… 저 힘들다 그냥 없던일로 해 남편 그러자 제가 설명한게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건가요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 어떤지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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