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4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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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4 기변0원에 낚여 99욕 3개월에 부가 3개를 곁들여서 업어왔습니다. 폰이 이뻐서 눈이 뒤집혔나 봅니다. 암튼 짧게 사용해본 사용깁니다.
디자인 : 확실히 이쁩니다. S23플과 거의 유사합니다. 디플가서 대놓고 비교해봐도 디자인 비슷하고 이쁩니다. A53이나 퀀텀3는 그냥 오징업니다. A34와도 차이가 있습니다. A34가 조금더 가로로 넓어서 그런지 디자인은 확실히 퀀텀4가 앞서네요.
배터리 : 확실히 지금 학습중인데도 화면 켜짐 6시간이상 갑니다. 그전 폰 퀀텀3가 조금더 오래갔지만 지금도 만족합니다. 단지 충전 속도가 느립니다. 이게 제 기분탓인지 몰라도 25w충전기나 45w충전기로 모두 전작들에 비해 느린 느낌입니다. 유선 충전이 25w까지 지원한다고 한다는 부분은 전작들도 같은데 뮌가 느립니다. 삼성스위치로 자료 옮길땐 고속충전으로도 배터리가 예상시간보다 아주 늦게 올라갑니다.
카메라 :퀀텀3 에 비해 확실히 개선 됐습니다. 전모델인 a53에 비해서도 확실시 좋아졌습니다. 셔터속도나 연사, 색감, 선예도등 다 개선되어 보입니다. 특히 서브폰으로 쓰고 있는 a34와도 차이가 납니다. 같은 피사체를 찍어도 선예도와 색감이 차이가 납니다. 단지 퀀텀4가 색이 과한 부분이 있어보이긴 합니다.
성능 : 라이트 유저라 퀀텀3도 cpu나 램은 비슷비슷해서 확실히 좋아졌다고 할순없어도 a53에 비해선 좋아졌습니다. 로딩이나 창뜨는 속도 스크롤 등이 다 좋아졌네요. 단지 발열이 심각합니다. 퀀텀3는 게임해도 이정도 뜨거워지지 않는데 너무 뜨거워지네요. 심지어 올팜이라는 저사양 게임을 권텀3 퀀텀4 a34같이 돌리는데도 퀀텀4만 유독 뜨거워 집니다. 발열에 예민하신 분은 퀀텀4보단 a34추천드립니다.
무게 : 퀀텀2- a52s -퀀텀3 그리고 퀀텀4로 넘어왔는데 확실히 무겁네요. 하이온 강화유리랑 카드젤리케이스까지 하니 거의 노트20울트라 무게 같습니다. 전작들이 워낙 가볍고 잘나와서 그런지 무게는 살짝 아쉽네요. S23 울트라의 경우 더 무겁고 크기도 크지만 무게 배분을 잘해서 아주 무겁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퀀텀4는 무겁네요.
방수방진 : 퀀텀 시리즈 중에서 방수방진이 되는 보급기 폰이 갖고싶었는데 제 바램에 퀀텀4가 딱 맞아서 더 눈이 뒤집혀서 구매했나봐요. 보급형 폰을 오래 쓰면서 간혹 먼지 많이껴서 가볍게 물로 닦아주고 싶을때도 많아서 방수방진은 꼭 필요했습니다. 과격하게 하진 않아서 침수된 적은 없습니다.
종합적으로 저같은 라이트 유저에 카메라도 종종쓰고 하루 충분히 보조 배터리나 충전기 없이 사용하면서 방수방진 및 디자인 이쁜 폰을 원하신다면 퀀텀4를 선택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무게와 발열은 감내하셔야 합니다. 근데 카메라는 그냥 저냥 많이 안쓰고 라이트유저에 배터리 오래가고 그나마 디자인 나쁘지 않고 발열없는 방수방진 폰을 찾는다면 a34 추천드립니다. 진짜 a34는 가성비 폰입니다. 마지막으로 퀀텀4와 a34뒷 사진입니다. 참고로 케이스는 레드루스터 카드젤리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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