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만난 직박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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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하는데 직박구리 새끼가 인도 위에 있어서 수건으로 싸서 나무위에 올려줬네요.
어미가 바로 비상모드로 제 옆을 날아다녔는데 올려주니 다시 벌레 잡아서 먹이더군요. 퇴근 후 다시 가보니 바닥에 있어서 놔두면 고양이 밥 될거 같아 다시 위에 올려놨습니다. 아침보다 어미새의 경계가 덜하더군요. 수건으로 잡을 때 아침보단 날개짓이 좋아져서 곧 날 수 있을거 같아요. 직박구리 검색해보니 부화후 10일 뒤면 둥지에서 내보내고 나는 법을 배울때까지 어미새가 일주일정도 따라다닌다고 하네요. 그래도 저녁되면 나무 위로 못올라올거 같아서 올려다주고 다시 집에 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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