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시간 1시간 45분전에 인천공항 도착이면 많이 위험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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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시간 1시간 45분전에 인천공항 도착이면 많이 위험할까요 해외 출국을 촉박하게 가본 적이 한 번도 없어서 걱정돼서 질문드려요. 1) 다음 평일에 제가 인천공항에서 제주항공을 타고 필리핀으로 출국하는데, 비행 출발 시간이 18:50 입니다. 2) 안내에 따르면 탑승 1시간 전에 보딩 마감 입장 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17:50 입니다. 3) 제가 인천공항에 도착(정확히는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역에 하차하는 시각) 할 수 있는 시간은 16:50~17:00 입니다. 4) 오픈마켓에서 제주항공 직항-여행사(주식회사 노랑풍선)를 통해 예약 및 E-ticket 발권상태입니다. 5) 출국하는 길에는 위탁수화물을 따로 처리할 것은 없습니다. 6)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JEJU AIR 의 탑승수속 카운터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라고 쓰여있습니다. 이 상황에 제가 16:50 에 인천공항역에 딱 도착해도, 괜찮을까요 전 사실 안일하게 생각해서 17시 전까지만 도착(D-1시간 50분 전)해서 탑승수속일체를 17:50 전(D-1시간 전)까지 하고 18:50 비행(D)인 비행기 보딩까지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지인은 "본인 경험상 시간 100% 부족하고 겨우 딱 맞춰 되더라도 변수가 단 10분만 발생하면 탑승 못하는 상황" 이라고 저에게 극구 말렸습니다. 당연히 저는 경험이 없고 지인은 경험이 있다보니 지인 말을 따르고자 하는데, 이게 평일이다보니 17:50이 제가 일을 마치고 도착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며, 저게 불가능하다면 제가 어떻게든 대안을 강구해서 출발일 본업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ㅠㅠ 이렇게 되면 출발일 아침비행기가 아닌 저녁비행기를 끊은 이유가 없어지면서 좀 속이 아프긴 하네요. 지인 말대로 비행기를 탑승하지 못할 위험성이 너무 높은 계획인걸까요 그리고 혹시 인천공항 갔을 때 절차에 걸리는 시간이나 변수 대비, 딥 등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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