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문신 취급.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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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52109220005058
해당 영상에서 업체 사장인 자오는 최근 채용 예정자들과 함께 회사 공장과 창고를 견학하던 중 한 남성의 팔에 요란한 문신이 새겨진 것을 발견했다.
자오는 이 남성에게 "우리는 문신한 직원을 단 한 명도 허용하지 않는다.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는 스티커형 문신은 괜찮지만 몸에 새긴 문신은 안 된다"며 채용 취소를 통보했다.
중국 기득권층의 문신 혐오는 정부가 부추기는 측면이 크다. 중국 방송·출판 당국인 국가광전총국은 2018년 방송 출연자의 문신이 방송에 노출돼선 안 된다는 규제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로 인해 중국 방송계에선 문신을 한 연예인들을 섭외하지 않거나, 불가피한 경우 문신을 모자이크 처리하는 관행이 이미 자리 잡았다. 지난해엔 "어떤 기업이나 조직, 개인도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문신 시술을 해 줘선 안 된다"는 '문신관리법'을 제정해 미성년자의 문신을 원천봉쇄하기도 했다.
2021년 국가체육총국은 "문신이 있는 선수는 국가대표 선발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의 '축구선수 문신 금지령'까지 내렸다. 당시 중국 SNS에서는 "(아르헨티나 출신 축구 선수인) 메시가 중국으로 귀화해도 (문신 탓에) 대표팀엔 들어오지 못하게 됐다"는 조롱이 넘쳐났다.
취업 불이익 방송에서 검열 or 퇴출 미성년자 문신 시술 불가 국가대표선수도 문신 금지
일본도 목욕탕, 테마파크같은 공공장소에 입장거부 하기도 하고
취업에서도 당연히 패널티 있음.(추후 발각당해 해고당하기도)
일본 축구 국가대표도 자신의 문신이 백안시당하는거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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