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 캠핑 관련 제 스타일입니다 칭찬 받아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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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게에 간 노지금지 등산금지 관련하여 그냥 남겨봅니다 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지킬것이 많은 캠핑장을 다니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야영은 하고 싶고 낚시도 하고 싶고 불멍은 하고 싶고 밤새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캠핑장에선 쉽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용품이 많은, 캠핑장만 다니는 친구가 초대할 때 몸만 가고 비용은 뿜빠이로 처리하면서 그 외에는 몰래 몰래(사람들 안몰리게) 다니는 포인트가 있긴합니다
저저번주, 저번주에도 다녀왔는데 제 방식은 이러합니다 근처 민박집에 연락하여 화장실, 개수대, 주차장 등 며칠간 근처에서 야영할 예정인 조건으로 지원해주시면 얼마 드리겠습니다 라며 연락드립니다 (캠장보단 싸고 자유성이 보장 되니까요) 당연히 노지 앞 허름한 민박집이다보니 인기도 많이 없었고 아직 한번도 반대하신적은 없어서 때마다 금전적인 부분에서 현금이 좋네 마네 하며 마무리 합니다 근처 마트에서 장볼때도 애초에 쓰봉은 무조건 구매, 남아있는 박스는 일단 챙겨 나오구요 저희집 와서 처분합니다
이번에도 캠핑 좀 해보고 싶다는 친한 동생 부부가 와서 같이 놀다가 뒷정리하는데 '와 형 이렇게까지 정리해' 하길래 '야 너 왔는데 모범은 보여야지' 하면서 으쓱했던 기억이 납니다 칭찬 받을만 한거 맞죠... 설령 제가 인지하지 못한 문제로 혼나도 글삭은 안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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