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측 변호사가 하는 말 보면 이해가 되지 않나요
그 동안 피프티 소속사 대표가 차팔아, 시계 팔아 모은 돈으로 피프티한테 투자했는데 통수 맞았다고 그런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면 정산 내역이 이상하더라구요
원래 정산 내역도 공개 안하고 가처분 심사 때 부랴부랴 공개했는데
변호인은 "전홍준 대표가 2021년 6월 어트랙트 설립 전 인터파크와 선급금 유통계약 90억원 체결 이후 60억원으로 음반 투자금을 사용했고 음반 수입은 스타크루이엔티로 간다고 돼 있어서 분석해봤는데 인터파크와 스타크루이엔티 사이 선급금 계약이 체결됐다. 전혀 다른 회사와 체결된 것"이라며 "60억원 이상을 사용한게 채권자를 위해 쓴게 맞는지 의심된다. 연에활동을 통한 음원수익으로 변제하는 거고 이게 이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급 계약금 90억원이 어트랙트에 들어오고 순차적으로 (정산 등이) 공지되는 게 정산적인 구조일 것인데 스타크루이엔티와 체결돼서 직접 어트랙트로 안 오는 것이 문제"라고 주장했다.
라고 했는데 어트랙트 변호인 반박은
"중대한 오해가 있거나 왜곡의 설명이 있다"라고 반박하고 "스타크루이엔티와 멤버들이 계약을 했고 이후 어트랙트를 따로 설립해서 멤버들의 전속계약을 이어갔다. 채권자도 동의를 했다. 회사는 영업양도가 된 것"라고 설명했다. 이어 "거래 구조에 대해 대표의 배임 운운은 지나친 상상"이라고 반발하고 "스타크루이엔티에 들어오는 매출액이 의도적 누락이 아니라 시간적 차이 때문에 집계가 늦어진 거고 외주업체의 실수 때문에 누락됐다. 정산 의무 주장에는 이유가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라는데 분위기상 어트랙트 측이 좀 구린대요
저 스타크쿠이엔티 대표가 전홍준이고 현 어트랙트 소속사 사장과 가족이란 썰이 있습니다.
저도 1년도 안되고 다쳐서 행사도 못 뛴 애들이 수입도 없을텐데 뭔 정산 요구냐 생각 했는데 일단 마이너스라도 한달에 한번씩 정산 내역 요구하면 공개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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