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결혼한 동생이 제수씨랑 처음 집에 왔는데..좀.. > 자유게시판

전 노총각이고요

자꾸 민망하게 

저보고 잘생겼다는 얘기를 반복하네요 

심지어 저 없는 데서 동생이랑 어릴때 앨범 보면서도 동생한테는 어릴때나 지금이나 똑같다고 약간 놀리면서 

저는 자꾸 잘생겼다 이쁘다고 그러고 (방안에서 컴퓨터 하는 척하면서 몰래 들음. 

지금은 삭았지만 어릴땐 누구나 이쁘다고 말하긴 했음)

근데 동생이 표정이 별로 안 좋네요 ;

립서비스라기엔 너무 과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