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손편지의 답장을 받았어요 (from 경주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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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7세, 5세 딸들과 경주월드를 방문했었습니다. 놀이기구를 워낙 잘 타고 좋아하는 아이들인데 요놈들이 제가 왕복운전하고 잠든사이 경주월드 서커스공연팀에 편지를 써놨더군요.. 엄빠가 파에톤 타러 경주월드 간거였는데 .. 저도 우연히 본 서커스 공연이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여튼. 누군가에게 고마운 마음을 글로 남긴게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저 종이를 고대로 밀봉해 아가들과 함께 경주월드로 손편지를 보냈어요.ㅎㅎ (함께 우체통에 직접 넣었답니당.)
그리고 약 3주 후... 경주월드에서 택배가 왔습니다 @.@ 굿즈와 서커스팀이 아이들이 쓴 편지를 들고 찍은 사진 !!
15개월 터울 애들 육아하며 힘든 일도 많았지만 재밌는 일도 많네요~~ 어느새 놀이기구도 함께 즐길 줄 알고 꼬물꼬물 글도 배워 편지도 쓸 줄 알고...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신 경주월드분들께 감사하더라구요~~ 가을에 두번째 경주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당.ㅎㅎ 경주월드도 들러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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