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출장때문에 여친하고 헤어질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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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정도 사귀었고
저는 30초 여친은 20중반입니다
작년에 한달 LA출장갔을때도 위기였는데 이번 출장은 최소3개월에서 6개월이네요
간간히 오빠 안가면 안돼 또 가면 우린 끝이야
했었는데 그땐 그냥 장난이거니 했습니다.
어제 드디어 출장관련해 진지하게 얘기 나눴는데
저번 출장때 시차때문에 서로 연락 안되는게 너무 힘들었대요
제가 자거나 일할때 방해될까봐 먼저 연락도 못하겠고
계속 저의 연락만 기다리는게 너무 비참하고 힘들었다네요
저는 한국 출퇴근시간에 계속 연락하려고 노력했고요
아무튼 이제 그만하잡니다
저는 이게 헤어질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좀 외로움을 잘타고 주변 남자들한테 인기도 많아서 그런지
버틸 용기가 없다네요
어제 각자 회식하고 만나서 3시간동안 서로 겁나 울었네요
뭐 저도 압니다 지금 당장은 이사람 없으면 죽을거 같겠지만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는걸요
알면서도 여기에 글을 쓰고있는건
비혼까지 생각하던 저에게
결혼까지 생각했을 정도로 좋은 사람이라
놓치기가 싫어서요...
2월에 양가 부모님 뵙고 12월에 결혼하자고도 얘기했거든요
너무 심적으로 힘들어서 두서없이 막 적었는데
인생 선배님들께 좋은 조언을 얻을수 있을까 해서 올려봅니다
업무상 출장은 취소가 불가능한데 여친을 설득할수 있을만한게... 있을까요
일단 제가 어제 여친에게 얘기한건 이정도입니다.
1. 적어도 두달에 한번은 한국에 오겠다 너도 미국에 한번 오는건 어떠니 연락 체계는 서로 조율해보자
2. 이제 9개월 연애했고 결혼하면 평생 같이 살아야한다 지금 이 3개월때문에 헤어지는거 난 이해안된다
3. 출장 다녀오면 승진이나 이직 기회도 있다 지금은 100을 벌든 200을 벌든 행복하겠지만 나중에도 그럴까 앞을 내다 봤을땐 가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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