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의 동의없이 상품평 삭제하는 인*파크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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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지난주에 인*파크 투어를 통해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상품평이 좋아서 그 여행사를 선택했고 지금은 상품평을 읽고 급하게 선택한 제가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후에 너무 불만족스러워 후기를 올렸습니다. 물론 낮은 점수를 주었구요. 가이드는 다음날 바로 단톡방에서 자기는 잘못한게 없는데 이런 클레임을 제기했냐며 제가 쓴 상품평을 캡처해서 화를 내더군요. 반성없이 화를 내는 가이드를 보고 조목조목 잘못되었던 점들을 알려주기 위해 상품평을 다시 수정하려고 인*파크 투어 홈페이지에 들어갔으나, 저는 상품평을 작성할수도 수정할 수도 없었고 제가 쓴 상품평을 지워지고 없었습니다. 제가 쓴 한 줄평은 '최악의 가이드와 최악의 여행코스가 만든 환장의 콜라보'였습니다. 가이드의 이름을 적지도 않았고 특정하게 삭제될만한 문구가 있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홈페이지의 모든 상품평을 그렇게 좋은 상품평들만 남겨진채 관리되고 있었던 겁니다. (작성자의 동의 없이 상품평이 삭제되도 되는지 이렇게 좋은 상품평만 남겨놓고 삭제해도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 건지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우선 여행에서 있었던 일을 간략하게 적겠습니다. 긴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시간이 없으시거나 귀찮으신 분들은 이것만 기억해주세요. 인*터파크 투어는 좋은 상품평만 남겨놓고 나쁜 상품평은 지워버리니 상품평을 보고 그 여행 패키지를 선택하는 일은 없으시길 조언드립니다. 첫번째, 가이드님의 계약위반사항입니다. 선택관광 중 몬세라트 케이블카 또는 산악열차입니다. 왕복비용이 50유로입니다. 하지만 올라갈때는 차량을 타고 이동했고 내려올때만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편도입니다. 본인이 의사소통이 안됐는지 기사님이 잘못 이해하고 차량으로 올라갔다고 본인 잘못이 아닌 것처럼 말합니다. 여행내내 모든 걸 자기 잘못이 아닌 것처럼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편도로 갔으니 비용이 얼마냐고 여쭈니 비용은 동일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원래 몬세라트 산악열차와 케이블카 가격이 왕복 20유로 안쪽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개인여행시의 가격이니 가이드님이 표 예매하고 이런 부분들을 해주셨으니 2배 이상의 가격을 받아도 받아들이려고 했으나 편도로 이 가격을 받는건 아니지 않나요 이 외 선택관광시에 실제 일정표에 적혀있는 시간보다 짧게 진행하신 것들이 있었는데 이는 시간을 맞추려고 어쩔 수 없이 그러셨다고 이해했습니다. 두번째, 서비스 정신의 부족입니다. 가이드는 서비스직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다른 가이드님들은 사진도 찍어주시고 하시는데 저희 가이드님은 사진은 본인들끼리 알아서 찍어주라며 전혀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뭐 이건 굳이 해야하는 부분이 아니니 넘어가겠습니다. 둘째날이었나 호텔에 들어간 팀들이 여러가지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에어컨이 작동이 안된다던가 캐리어가 고장났다던가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던가. 가이드님은 그 다음날 버스에서 힘들었다며 다른 가이드들은 호텔에 들어가면 핸드폰을 아예 꺼버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어이없는건 어떤 문제도 본인이 해결해준건 없다는 겁니다. 엘리베이터에 갇힌 팀은 알아서 나왔고 캐리어가 고장난 팀은 가이드님을 통해서 호텔에 수리 요청을 하려고 했으나 그런건 본인들이 고쳐야지 호텔에서 수리해주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전 여행에서 캐리어가 고장났을때 호텔측에 수리를 요청하여 수리한 경험이 있습니다. 아 에어컨이 잘 작동되지 않은 팀은 해결해주신 것으로 압니다. 원래 가이드님은 이런걸 도와주지 않으시는게 맞나요 그런것이 맞다면 제가 오해한 것이니 사과드립니다. 플라맹고 쇼에서 선택관광을 하지 않은 팀은 호텔에 먼저 들어가 스스로 체크인을 해야했습니다. 가이드님은 선택관광을 하지 않으시면 체크인을 스스로 하셔야 한나며 여러번 강조하셨고 저는 이것이 선택관광에 대한 강요로 느껴졌습니다. 가이드님은 여권을 가지고 가서 방키를 받아가면 된다고 말씀하셨고 체크인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문제는 호텔에서 발생했습니다. 우리가 단체이기때문에 모든 방의 키를 다 받아가야 하며 호텔에서는 디파짓을 요구했습니다. 개인여행이라면 호텔측에 디파짓을 요구하는게 마땅하나 패키지여행이고 손님인 우리기 왜 디파짓을 지불해야하는지 의문이 들었고 가이드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본인이 안가서 그런거니 디파짓을 지불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본인의 손님이지 동료인가요 제가 가이드였다면 전화를 바꿔달라고 하여 호텔측에 상황 설명을 하고 본인이 들어가서 디파짓을 지불한다고 할것 같습니다. 결국 손님 중에 한 분이 개인카드를 내놓으셨고 그것으로 디파짓을 결제하였습니다. 하지만 가이드님은 더 나아가 모든 방의 키를 받은 후에 본인들이 선택관광 후 호텔에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 로비에서 키를 가지고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도대체 누가 손님인가요 왜 비용을 지불한 우리가 가이드의 일을 대신해야 하나요 또한 열기구 선택관광 시 일행 중에 지갑을 호텔방에 놓고 온 거 같다는 손님이 있었습니다. 가이드는 남아있는 일행에게 그 방에 들아가서 물건이 있는지 없는지 찾아달라고 했습니다. 남아있는 손님 중에 한 명이 그 방에서 지갑이 있는지 없는지를 찾아야했습니다. 저는 그건 가이드가 호텔 측에 요청하여 방에 지갑이 있는지 없는지를 찾아봐달라고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을 하면서 자세히 살펴보니 스페인어를 잘 못하시는 거 같았습니다. 이어진 문장은 말씀하지 못하시고 단어로만 이야기하시는 거 같더군요. 아마 언어가 안되니 호텔 측에 요구하지 못하신거 같습니다. 또한 열기구 선택관광팀이 놓고간 캐리어를 손님들이 갯수를 확인하고 차에 실어야 했습니다. 그건 기사나 호텔측에 요구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손님들을 본인의 보조가이드 쯤으로 생각하시는 거 같았습니다. 세번째 전문성의 부족입니다. 설명해주실때 조지오웰의 1984를 1987로 이야기하시다던지의 기본적인 실수는 물론이고 제가 알기로는 세비야대성당에 황금예수상에 황금이 1.5톤쓰인걸로 알고 있는데 3톤으로 얘기하시다던지 스페인통합 이야기할때 아라곤왕국이 맞는데 아라곤왕국이라고 했다가 다시 다른 왕국으로 정정하신다던지, 얘기하다가 왜 갑자기 생각이 안나지 하면서 얼버무리시는 것도 다수였습니다. 성인이름을 틀려서 성당에 다니시는 일행분이 몇번 정정을 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네번째, 가이드로서의 능력부족입니다. 가이드님은 본이 제일 앞장서서 항상 가시고 뒤에 일행들이 잘 따라오는지 확인을 잘 하지 않으셨습니다. 알함브라 궁전에서는 일행 중 2명이 입장도 못했는데 전화를 받고서야 입장을 못하고 카운터에 잡혀있었던걸 알고 데리고 왔고, 매번 본인이 앞장서서 빠른 걸음으로 걸으니 따라가기가 역부족이었습니다. 몇 번 문제제기를 했으나 개선은 되지 않았습니다. 조를 짜주고 조가 다 왔는지 조원들끼리 확인하라고 하고 조원이 없으면 왜 확인안했냐고 조원어디갔냐고 손님인 저희를 책망했는데 저는 왜 돈을 지불하고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는지 여행내내 불쾌했습니다. 티센미술관 방문은 선택관광이었는데 차에서 모두다 내리라고 한 뒤 다같이 티센미술관으로 이동을 했고 선택관광을 한 팀은 티센미술관으로 들어갔고 선택관광을 선택하지 않은 팀은 주변에서 개인관광을 하라고 했습니다. 이해가 가지 않은 부분은 차 주변에서 개인관광을 해도 되는데 굳이 37도의 찌는 더위에서 티센까지 함께 이동하여 그 주변에서 개인광광을 하다가 다시 티센에서 나온팀들과 같이 차로 이동을 했어야 했냐는 점입니다. 제가 느끼기엔 이 부분도 선택관광을 하지 않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기 위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외에도 자잘하게 말투라던가 이런것들이 불쾌하게 하는 부분들이 많았으나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기 위해 그런 부분들은 적지 않았습니다. 인*파크투어에 상품평을 올릴때도 다른 곳에는 이런 후기를 올릴 생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상품평이 삭제되고 적을 수도 없게해버린 이상 이 곳에 이런글을 올리게 되어 불편하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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