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문제삼는 자영업자들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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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고용인에게 최저임금을 준다. 2. 최저임금 매년 오르는걸 알고 사업시작했다. 모르고 시작했을리없다. 임금 하방경직성까지 안다. 3. 자영업을 선택한 것은 누구의 강요도 아닌 결국 본인의 의지이다. 회사생활, 조직생활, 임금받는 행위이라는 대안이 있음에도 사업 내지 장사를 선택한 것이다. 4. 장사가 잘되면 사회에 내놓지 않는 편이다. 5. 장사가 못되면 최저임금 등 사회 탓을 한다. 6. 노동의 가치를 하찮게 보면서 자신의 노동의 대가는 많이 가져가려 한다. 7. 임대료, 대출 등 다른 고정비 오르는 것에 대한 불만은 있지만 그에 대한 표출은 적다. 임대료, 대출상환은 칼같이 / 임금은 좀 기다려줘 미안.. 한다. 8. 최저임금제가 시행된 것이 1988년도라는 것은 알고 싶지 않는다. 9. 최저임금이 (급격하게) 오르면 결국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거시경제적인 차원을 언급하며 자영업자 본인의 손해를 지켜보고자 한다. 10. 대체로 자영업자 사장들은 자존심이 센지 장사가 안 되는 이유를 최저임금 탓 하고 싶어한다. 안되는 이유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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