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1년 후기. 아이오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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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전기차 이용후기 읽어보고..
아이오닉5기준 1년 46000탔습니다.
장점 -주택이라 충전이 너무편함. 주유소 안가는것에 만족. 특정상황 아닐경우 항상 100%
-여름에 에어컨 아침~오후 할것없이 그냥 안끔.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풀에어컨 틀어도 10%도 안닳음. 그냥 차량유리/탔을때 시원한거 차량내부 음식물이 아니어도 물품들 유지관리에 좋음. 보통은 주행을 많이 하니 하루종일 트는정도는 아니어도 1~2시간 그냥 틀어놓는경우 많음
-과속을 싫어하지만 단거리에서 저속민첩성이 좋음
-선택지가 없지만 전기차통틀어 디자인은 아이오닉5가 젤 낫다고 봄. 타이칸은 비교대상도 아니어서 뺌
-친환경이라는 말도안되는 뻥을 이용하여 주차/톨비/세금등등 혜택을 봄
단점 -겨울에 쥐약
-타이어가 좀 비쌈(그래도 오래타는거 같음)
-선택지가 없고 차량가가 비쌈 1년에 2만도 안타면 왜사는지 이해가 안갈정도
-자율주행 그닥 만족스럽지 못함. 주행보조때문에 사고유발만 더 되는거 같음
-아이오닉 ev시리즈 실내전장 너무 싸굴쓰면서 친환경소재어쩌고 어이없음.
-승차감/시트 둘다 않좋음. 뒷자석은 더 안좋음
-해치도 아니고 트렁크를 x같이 각도 꺾어놔서 적재용으로도 맘에 안듦. (영업용/화물 으로는 좋으니 뒷대가리 사각형으로좀 변경하고 좌석 뜯어서 아오오닉밴하면 생각보다 괜찮을듯)
-휴게소 일정 타이밍에 오지게 충전힘듦(이것도 요령이 생기면 그리힘들진 않지만..)
-DC충전방식 너무나 충전무겁고(180 90kg 농구공잡히는손) 힘듦 초반에 몇번 다침. 전기차 충전기 근처는 지저분한 이미지/고장난이미지 이런것이 젤로 연상이 됨. 너무 디자인 일관성도 없고 회원가입도 여러개 할일이 많고..
-젤중요한 사고나면 너무 위험하다는 마음이 좀 드는건 사실. 특히나 현기는 잘못드러나도 숨기고 가려는 마인드회사라 누구하나 작살나야지 처리해줄거같은 느낌도 듦
결론 전기차 너무좋다 느낌아님. 2만언더러는 산타페/그랜저등등 선택지가 너무 많음. 전기차타지마세요 제가 혜택다볼게요 라는 소리.. 말도안됨
그냥 보통사람들은 총유지비보다 그냥 일시불로 내놓고 유지비 적으면 만족감이 큰거 같음. 하지만 본전뽑을라고 많이 타면 차값이 비싸니 감가가 세질태고, 적당히 타자니 가성비가 떨어지고, 전기차 장점보고 타자니 승차감/하차감/실용성 둘다 놓치게 되고(현재까지 나온 ev6 아이오닉5 등 한정) 그나마 현기아니면 km수 적거나 더형편없음.
전기차는 km수 많고 영업용으로 렌트뽑은 분들, 보조금 많이 받고 혜택보고 전기충전비 쌀때 앞서타신분들 빼고는 지금은 가성비 라고 볼수가 없음
갬성을 느끼려면 그냥 돈하고 상관없이 테슬라가 확실히 좋은거 같긴함. 그냥 전기차vs내연차가 아니라 어떤의미에서 테슬라vs전기차vs내연차임. 전기차도 벤츠/bmw전기차는 하차감 연비 주핸능력 모두 잡기도 했고 위급들은(i3이런거빼고) 약간 선택의 문제이지 가성비가 적용될 급이 아님.
전기차 환상갖지 말고 장단점이 있는 선택의 문제일뿐으로 전락함. 오히려 보조금 줄고, 인기도 줄고, 전기요금오르고, 충전요금 오르고, 인프라는 역체감으로 주는 느낌에 선택지도 한정적. 년식변경은 의미도 없이 가격만 대폭상승.
최악의 느낌은 여튼 차값이 6천언저리인데 택시차타고 다니는 느낌.. 심지어 택시기사님들도 후회들 하신다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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