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종
| 쏘렌토(2.5 2WD 노블)
| 짱깨산 모델Y LFP
| 가 격 (취등록세 포함, 서울기준)
| 4,050만
| 5,200만
| 공차중량
| 1,700kg
| 1,910kg (무거운 무게로 3년만 지나면 하체덜그덕)
| 출 력
| 281마력 / 43토크
| 295마력 / 43토크
| 제로백
| 6.7초
| 6.9초 (=쉐보레 볼트EV 2,700만원)
| 전장 / 전폭
| 4,810 / 1,900 (mm)
| 4,750 / 1,920 (mm)
| 타이어(편평비=승차감)
| 235/60R/18
| 255/45R/19(오토뷰 승차감 참조)
| 주행거리
| 도심연비 11km (연료탱크67리터)
| 200~350km(=르노조에 2,500만원)
| 주차보조
| 전방,후방,어라운드뷰
| 비젼캠(불안전), 어라운드뷰X
| 실내고급감 | O | X | 통풍시트
| O
| X
| 안드로이트오토
| O
| X
| 고속도로 주행보조
| O
| X (오파있으나 단속구간 활용X)
| 후진연동 자동하향 사이드미러
| O
| X
| 2열 측면 수동 선커튼
| O
| X
| 안전하차보조
| O
| X
| 시트 | 천연가죽+동승석 워크인
| 비건 옥수수 합성레자 (땀범벅)
| 기아 페이
| O
| X
| 수리비
| 경제적
| 사고나면 집안 거덜남
| 딜러서비스 | 썬팅, 블박, 하부코팅, 기아기프트
| X (신차패키지 150추가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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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한국 전기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었던 주 요인은
동급 가격대비 내연기관에서 기대할 수 없었던 높은 출력과 제로백
지방 여행을 가도 부담없는 연료비와 높은 이동거리였습니다.
롱레인지만 해도 제로백 4~5초에 이동거리 500~570은 무난했으니까요
통풍시트 어라운드뷰 그정도는 감수하고서라도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구매했던 것이죠
그런데 짱깨산 모델Y LFP는 아니잖아요.
말이 좋아 6.9초지 2500만원대에 팔렸던 쉐보레 볼트랑 비슷한 핫빠리 싱글 모터에
겨울철 200도 간당간당한 중국산 LFP 베터리를 탑재한
껍데기만 허벌라게 큰, 나도 모델Y탄다 과시하고 싶은 사람들한테나 먹히는 영 별로인 차란 말이에요
계약하신 분들 , 심각하게 고민해보세요
그래도 사 그럼 정말 용자로서 존중해드립니다.
아참 근데 이번 중국발 모델Y는 타이어가 마제스티 들어가요
트렁크에 듀얼모터 엠블렘 알리에서 사다 붙이셔도
타이어만 보면 바로 빼박 중국산 LFP 한방에 걸립니다.
가성비 LFP사셧는데 타이어까지 가실 용자님은 안계실테니까요
그리고 아파트 전기료 와트당 300원돌파한지 오래에요
뭐 택시하시거나 운송용으로 사시는분들은 연료비로 절감 보시겠지만
년에 1만~1.5만 타시는 노멀한 드라이버한테는 큰 의미없습니다!
무리해서 모델Y풀할부 지르시고 매일 라면만 드시고, 옷도 4년 5년 기워입지 마시고
소렌토 사서 1200만원 아끼셔서, 나이키 운동화도 사시고, 브랜드 옷도, 맛잇는 외식 여행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현명한 컨슈머가 되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공익의 목적으로
귀한시간 쪼개 글을 적어봅니다.
P.S 대한민국에서 괜히 쏘렌토사고 싼타페 사겠어요 이유가 있으니까 사지요 ^^
-에필로그 -
와 모델Y가 4900만원대 일단 사자사자 ㅋㅋ 8천만원에 팔았던 롱레인지랑 똑같이 생겼는데 반값에 개꿀 ㅋㅋ
광명 이케아 출고장 : 와 멋있다 이제 나도 테슬라오너~ ㅋㅋ 월할부금은 쫌 빡세지만 타는동안 테슬라이프 즐겨야징~
한달 후
응 시트가 조금 덥네 메쉬커버라도 달아야하나. 통풍시트작업 하면 불날것같고.. 에휴 룸미러는 왜이렇게 작어
네비는 왜이래 지도가 왜이렇게 후져 확대가 안되네.. 아 다들 폰거치대로 티맵보는구나
어라 커브길에서 오토파일럿 왜 풀리지 그렇게 혁신이라고 하던 ...아니야 그래도 ..... 나는 테슬라 오너니까..
뚜르르르르
예 기영아 엄마다
이번에 모델Y인가 그거 뽑았다매
이번 주말에 한번 타고와바~
엄마.. 이차 장거리 힘들어
충전하면서 갈려면 피곤해서
그냥 내년 설날에 KTX타고 내려갈께요 . .
엄마..미안해..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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