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참 재미있는 사람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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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의 아들이 자폐를 가지고 있어 강제전학 등의 처벌 없이 학교 차원에서 사건을 마무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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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추석 연휴 기간에도 협의 시간 조율, 본인의 의견을 카톡으로 일방적으로 보냈고, 피해 여학생의 생각은 하지 않고 "19일부터는 통합학급에서 수업을 하겠다", "학교에 보내더라도 특수 학급에 하루 종일 있는 건 싫으니 조퇴하겠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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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사는 주호민 부부가 교육청에 자신들의 신상을 거짓으로 말하고 장애학생인권에 대한 문의를 이곳저곳에 했고, 거꾸로 교육청에서 학교를 찾아내 절차를 어떻게 진행할 건지 물어보는 전화를 받아 응대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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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학년으로 입학했을 때 반 친구들의 뺨을 때리는 행동이 잦았다. 뺨을 때린 행동 뿐 아니라 갑자기 가방을 잡아당겨서 친구들이 놀라거나, 배꼽을 올리는 등 문제 행동을 지속적으로 보였고, 2학년 올라가서는 급기야 바지를 내리는 행동으로..
특수교사 "주호민, 신상 속이고 교육청 문의…아동학대 낙인 찍힌 삶 살고싶지 않아" 유명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에게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당한 특수교사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28일 주호민에게 고소당한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제게 일어난 일들이 아직도 받아들여지지는 않지만 담대하게 엉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77/000044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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