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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참 재미있는 사람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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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95800솔향기
댓글 0건 조회 425회 작성일 23-07-2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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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의 아들이 자폐를 가지고 있어 강제전학 등의 처벌 없이 학교 차원에서 사건을 마무리한 것이다.

이로부터 3일 후인 9월 18일 주호민이 특수교사에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연락을 해왔고, 면담 일정을 잡았으나 주호민이 이를 일방적으로 취소했다. 

 

(중략)

 

그러면서 추석 연휴 기간에도 협의 시간 조율, 본인의 의견을 카톡으로 일방적으로 보냈고, 피해 여학생의 생각은 하지 않고 "19일부터는 통합학급에서 수업을 하겠다", "학교에 보내더라도 특수 학급에 하루 종일 있는 건 싫으니 조퇴하겠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고도 했다.

 

(중략)

 

특수교사는 주호민 부부가 교육청에 자신들의 신상을 거짓으로 말하고 장애학생인권에 대한 문의를 이곳저곳에 했고, 거꾸로 교육청에서 학교를 찾아내 절차를 어떻게 진행할 건지 물어보는 전화를 받아 응대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중략)

 

이어 "1학년으로 입학했을 때 반 친구들의 뺨을 때리는 행동이 잦았다. 뺨을 때린 행동 뿐 아니라 갑자기 가방을 잡아당겨서 친구들이 놀라거나, 배꼽을 올리는 등 문제 행동을 지속적으로 보였고, 2학년 올라가서는 급기야 바지를 내리는 행동으로..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77/000044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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