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매수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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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전세계약이 끝나서 생애최초 신혼부부 자격으로 디딤돌 80프로 받아서 3.6억정도에 59형 구매하려고 했는데 주금공 대출이 소진됐네요 ㅠ 기금e든든은 방공제때문에 80프로 풀로 안 나온다 합니다. 사실상 3.6억짜리 80프로 대출 받고 출산,육아비를 위한 현금 빼고 집매수에 올인할 수 있는 마지노선인데 난감하네요 실거주로 살고싶은곳 몇군데 돌아다녔는데 부동산 가격도 주식마냥 한달만에 몇천씩 오르고.. 부동산은 매번 이번에 사지 않으면 반년뒤 후회한다고 압박하고 ㅠ 집주인들도 집값 계속 오르니 안 깍아주고.. 최소 실거래 최고값+2천은 받으려 하네요 최근 실거래 3.65인데 호가 평균이 4억 이상이고 가격조정도 안 된다고 합니다 에구
내년에 아이가 태어나서 방이 3개는 필요한데 난감하네요 (현재는 49형 방2개) 애초에 방3개짜리를 잡았으면 갱신이라도 할텐데요..
전세로 59형 이사가야할지 70프로 대출로 무리해서 들어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에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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