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증 수술 궁금하신 분?? (5주차 /사진 혐)
페이지 정보

본문
그저께 어떤 분 여유증수술 실패 후기가 인기글 갔던데… 저도 조금 도움이 될까 싶어 이렇게 제 경험담을 자세하게 남겨보겠습니다. 여유증이신 분들 읽어보시고 도움 되셨으면 추천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왼쪽이 수술 전, 오른쪽이 5주차 현재입니다.
가끔 부작용 후기들 보면 흉터도 너무 크고 해서 걱정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저는 수술이 깔끔하게 잘된듯 합니다. 수술하고 관리 잘못하면
관리할 때 제일 힘들던 게 가슴 모양을 잘 잡아주기 위한 목적으로, 이렇게 생긴 압박복을 한달차까지 입어줘야 하는데
저처럼 여름에 하시려면 외출할 때 (특히 출퇴근길)에
(땀 많으신 분들은 압박복 2개 하셔서 돌려 입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그렇다고 24시간 풀착용은 아니고, 다행히도 샤워할 때는 방수밴드 붙이고 샤워하면 됩니다. 그렇다고 24시간 풀착용은 아니고, 다행히도 샤워할 때는 방수밴드 붙이고 샤워하면 됩니다.
그리고 제 1주차 후기 글에서 보험 적용 관련해서 많이 물어보시던데 여유증 수술이 좋은 점이
환급비 제하면 50만원에 수술받은 셈입니다ㅎ 그런데 저도 수술 하고 느낀건데
제 경우, 보험사 측에서
의료자문 동의를 해달라고 요청이 왔는데 이 때 병원 상담실장님에게 물어보니까
그래서 일단 제가 거부했고 실장님이 심평원이랑 금감원에 민원 넣募鳴/p> 보험사랑 통화로 얘기도 해주셔서 보험사에서 길게 안 끌고 딱 일주일만에 받은 거 같습니다. 다른 후기 보니까 아마 자문 동의 했으면
제가 받은 ㅍ병원 포함해서 여유증 쪽으로 좀 유명한 ㄷ병원, ㅅ병원 같은 병원들이 아마 상담실장들이 노하우가 있어서 보험 관련해서 잘 도와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통증도 진짜 많이 물어보셔서 아래에 제가 경과별로 사진 찍어둔 걸로 설명드리면
5일차부터 점점 나아지더니 회복 속도가 점점 빨라집니다. 제가 회복이 좀 빠른 편인 거 같긴 하더라구요
(▲수술 전 / 수술 당일 / 3일차) (▲ 5일차 / 6일차 / 8일차)
(▲ 12일차 / 2주차 / 5주차 현재)
그 이후부터는 되게 빠르게 회복이 되어서
지금은 통증이나 멍은 하나도 없고 다시 헬스장도 나가서 점차 운동능력도 회복하고 있습니다
여유증수술하고 느낀건
요즘엔 저도 예전에 절대 못입던 얇은 옷들 마구 입어보는 재미로 사는 중입니다.
이렇게 장문글은 또 처음 써보는데 좀 도움이 됐음 좋겠군요 혹시 또 더 궁금한 거 있으실까요
|
- 이전글쿠팡 노조 총파업 근황jpg 23.08.10
- 다음글알피쿨 카투어 60리터도 역대급 가격인듯요 ㄷㄷ 23.08.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