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 연봉 합쳐 1억이라도 1%대 대출 11일 발표 > 자유게시판

 2014년 출시된 주택도시기금의 저금리 주택 대출 상품인 '내 집 마련 디딤돌대출'은 출시 당시부터 소득 기준이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였다. 신혼부부와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2자녀일 경우 소득 기준이 7000만원까지 완화되기는 했지만 현실적이지 않아 '결혼=패널티'라는 조롱 섞인 비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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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부에선 신혼부부의 특례 대출 소득 기준을 9000만원 또는 1억원 수준까지 높이는 방안을 가장 무게감 있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억원 이상까지 허용할 경우 서민이나 중산층보다는 고액 연봉자들에게 헤택을 간다는 비판 여론에 부딪힐 수도 있다는 점을 정부와 여당은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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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의 내집 마련 디딤돌 대출을 위한 가구 소득기준을 7천에서 9천~1억으로 늘린다네요.

요즘 세수도 부족하고 집값은 반등중이고 가계부채도 다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신혼 부부 가구 소득이 9천-1억이면 중산층이 아닌데 이런사람들에게까지 특혜를 줘야 하나요

하여튼 애네들 이런쪽 집념 하나는 알아줘야 합니다. 다른건 왔다갔다 엉망진창인데

집값 올리고 있는 사람들 특혜주는건 진짜 일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