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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우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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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상도트롯
댓글 0건 조회 507회 작성일 23-08-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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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조인 가서 엄청난 장타자분들과 라운딩 후 생각이 바껴 다시 드라이버 비거리를 늘리는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엘보 통증이 남아 있긴 하지만 예전보다 많이 호전 된 상황이고 드라이버가 터지지 않는 한도내에서는 멀리치는게 킹왕짱이란걸 다시금 느꼈다 보니 그동안은 페이드에 안주 했었는대 아니다 싶어 드로우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샬로잉으로 드로우 치는 방법을 레슨 받긴 했지만 제 스윙이 약간의 아웃인과 커핑으로 페이드를 치는 방식이라 거북했어서 굳이 치려는 시도를 안했는대 같은 스피드로 쳤을때 10미터 정도 차이가 나다 보니 배우는게 낫다 싶더군요.


 


지금은 스트롱 그립에 탑에서 손목을 플랫하게 만들어 인아웃 스윙을 하면서 클럽헤드 하나 정도 뒤(스텐스를 기준으로 중간)에 공이 있다 생각하고 릴리즈를 빠르게 가져가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닫히면서 맞는건 감을 잡았는대 아직은 거북한 느낌이 가시질 않내요. 


 


비슷한 볼스피드(60정도)로 쳤을때 정타 기준으로 페이드면 210인대 드로우 걸리니 런이 증가하면서 220정도 나옵니다. 캐리 거리는 비슷하고 런이 증가하니 세컨샷 할때 한클럽 작게 잡아도 되는 이점이 매우 크더군요. 예전 목표는 안정적인 페이드로 230정도 치는건데 그러면 좌우로 터지기 시작해 아직까지 축을 잡고 회전하는대 있어 모자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쉬운건 제가 우드류 클럽들이 탄도가 높아 비거리 손실이 큰 부분 입니다. 임펙트 후 왼손을 낮게 뻗으면서 던져야 하는대 바로 들어올리는 습관이 있다 보니 고치기가 어렵내요. 5번 우드 기준으로 탄도가 12~14도 정도 나오면 런포함 200미터 보는대 18도 치면 잘쳐야 180살짝 오버합니다. 탄도가 높다 보니 런이 적어 그린 오버하고 죽는건 없지만 잘맞은 샷이 그린 앞에서 뚝 떨어지며 멈출때는 아쉬움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또 제주살다 보니 바람이 잦아서 앞바람이 7~8미터 이상 강하게 부는날은 우드는 손도 못댑니다. 


 


탄도를 검색해 보면 띄우는 방법은 많지만 낮추는 방법은 잘 안보이더군요. 레슨 프로는 팔로우 단계에서의 문제라고 알려줬지만 고치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아이언처럼 다운블로로 쳐야 하는지 고민스럽습니다. 


 


고수님들이 좋은 드릴이나 팁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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