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2명의 민원에 당한 45살 여자공무원 사망, 말기암 남편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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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2명의 민원에 충격받아 심정지 홀로 남은 위암 4기 남편
7월 24일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동화성세무서.
오후 3시 여성 2명이 부동산 관련 서류를 발급 받기 위해 세무서를 찾았다.
그러나 이들은 법적 요건이 부족해 원하던 서류를 발급 받지 못했고, 민원실 담당 직원에 항의했다.
결국 민원팀장(45세)이 직접 여성 2명에 대응했고 7분가량 대화를 하던 중 어지럼을 호소하며 의식을 잃고 그 자리에 쓰러졌다.
45세 여성인 민원팀장은 다리가 불편한 장애로 휠체어 위에서 업무를 봤다.
이 사건은 보도 후 많은 제보가 익명으로 기자들에게 쏟아졌다.
“민원인이 쓰러진 팀장을 보고 ‘쇼하고 있네’라고 조롱을 했다”, “몸이 불편한 팀장에게 장애인 비하 발언을 했다” 등등.
위암 4기인 남편은 아내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될까 늘 걱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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