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고 충격받은 영상.. 고음 내는 건 아무나 다 할 수 있는 거였네요.
페이지 정보

본문
최근 쇼츠 영상 올리기 시작하면서 떡상한 보컬 트레이너인데,
이 사람 쇼츠 쭉 보다가, 아래 영상이 있길래 보고 따라해 봤는데 곧바로 한순간에 한옥타브가 더 올라가고 노래부르는게 엄청 쉬워지더군요.
시키는 건 간단한데, 1. 토하기 2. 뻐소리 내기 3. 흣으 소리 내기
이걸 따라하니, 복근 사용하는 것과 가슴에 압축을 주는 위치가 직관적으로 이해가 되었고,
그리고 성대는 가만히 아무 힘도 주지 않고 놔두고 가슴 안에 주먹을 쥐듯 압력을 주면서 복부에 힘을 주며 시키는 대로 바로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훈련을 따라하다보니 한 순간에 못 내던 옥타브의 소리를 힘들이지 않고 낼 수 있게 되던.
몇년 전엔가 보컬 트레이닝 영상이 알고리즘에 뜨길래 봤을땐 영 잘 이해도 안 되고, 효과도 바로 체감이 안 되었는데
위 영상은 그냥 따라하자마자 효과가 팍 나타나고 그때부터 비로소 모든 가수들이든 성악가든 많은 사람들이 그런 방식으로 소리를 내고 있다는게 소리의 차이로 명확히 들리기 시작하니 뭔가 놀랍던.
요즘엔 노래방에 잘 안 가니까 큰 의미가 없이 재미로 보고 따라해 봤는데, 이걸 어렸을 때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근래 노래 잘 부르는 사람이 너무 많다 싶었는데, 다들 이렇게 부르고 있던 거였군요. |
- 이전글룬두환! 한국은 전쟁터로, 한국 군인들 용병 노예로 만들어버림. ㅄ 23.08.19
- 다음글2천만 원짜리 퍼스트 클래스 구매하면 따라오는 어마어마한 혜택 23.08.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