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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이
댓글 0건 조회 464회 작성일 23-08-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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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도 골프 일지를 간략하게 남기려 내용을 적어봅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golf&no=26829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golf&no=26829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golf&no=27340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golf&page=112&divpage=6&no=27751

 


 


 


이글을 적는 사유는 접어야하는지 심히 골똘히 고민이 되서 의견을 조금은 수렴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을 139일째라고 글을 쓰고 나서 벌써 459일째가 되었네요.


 


대략 1년 3개월째고 3개월 인도어 레슨과 그이후 주말골퍼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40세, 172cm, 100kg 



올해는 41세, 172cm, 90kg


 


클럽 구성 및 정보


드라이버: G425 / S / 200m, 골프존 기준 볼스피드 62~66m/s


유틸: G425 / RS / 180m, 볼스피드 55~57m/s


아이언: 미즈노 JPX923 8아이언(5,6,7,8,9,P,G,S) / DG R 95 / 5: 170m, 6: 160m, 7: 150m, 8: 140m, 9: 130m, P: 120m, G: 105m, S: 90m


퍼터: 누가 버린거 주운거;;;


 


스크린


G투어 / 프론트티 / 핸디 +15.5 / 별4/4 이하는 안함


 


필드 


 - 22년 8월 / 파3 천안 / 경험 


 - 22년 9월 / 세종 / 레이캐슬CC / 114타 / 일파만파, 멀리건 2개, 자리 옮기기 5회 / 드라이버: 180m 푸쉬슬라이스 뽀~~올 외침 10회, 아이언: 굴러다님, 어프로치: 운으로 15m 하나 집어 넣음, 퍼팅: 어떻게 하는지 모름 / 좌절과 알수없는 모멸감 ㅠㅠ


 - 22년 10월 / 부여 / 백제CC / 111타 / 일파만파, 멀리건 3개, 자리 옮기기 0회 / 드라이버: 220m 직진, 아이언: 땅파기 50회, 어프로치: 대가리, 퍼팅: 나가리 / 나름 희망감


 - 23년 4월 / 보령 / 에스엔CC / 120타, 117타 / 아무것도 없음 / 드라이버: 200m 2일동안 28개 드라이버중 2개살음, 아이언: 미친놈, 어프로치: 미친놈, 퍼팅: 미친놈 / 골프장도 이상하고 나도 이상하고 집에가고 싶었음


 - 23년 6월 / 청주 / 그랜드CC / 103타 / 일파만파, 멀리건 2개, 자리 옮기기 3회 / 드라이버: 200m 슬라이스 산보고 치기로 다살림, 아이언: 슬라이스지만 드디어 뜨기 시작한다, 유틸: 오 슬라이스지만 떠서 간다 만세, 어프로치: 파5에서 20m 집어넣고 버디!!!, 퍼터: 그건 뭐야 / 아이언도 떠서 가고, 티샷도 살려놓고, 유틸도 맞고, 어프로치도 1개 집어넣고, 퍼터는 뭔지 모르고ㅠㅠ 자신감 올라라라라 만세!!


 - 23년 8월 / 세종 / 세종필드GC / 110타 / 아무것도 없음 / 밑에서 계속...


 


문제는 저번주에 다녀온 세종필드가 좌절에 빠지게 하네요;;


골프를 계속해야 할지 의문일 정도로...


세종필드를 복기 해보면


 


> 드라이버: 220m 와이파이 드라이버로 드라이브 걸려서 오시먹고 죽고, 


초대형 슬라이스로 산에가고, 


개직진으로 220m 날라가기도 하고 뒷땅도 치고, 


뽕샷도 나고 아주 대환장 파티, 


드라이버 티샷 14개 중 7개 살고 7개 죽음, 


그나마 꼬꾸라진건 1개뿐이라 위안중


 


> 아이언: 갑자기 얼마전부터 거리가 들쭉날쭉 하기 시작하더니 아니나 다를까 대환장 파티, 


첫번째홀 드라이버 180m 날라가고, 유틸 슬라이스로 좌절하더니...


캐디이모가 130m 뭘로쳐요 하길래 9번 임돠!!! 자신있게 이야기하고 오르막 130m를 자신있게 날립니다.


바람은 1m/s 내외 없는 바람 휘리릭 날라갑니다. 동반자들이 우와아아아아 하고 쳐다 봅니다.


155m 날아서 오비 말뚝에 꽂힙니다. 이거 o미!!


이거 이모님이 6번준거 아니야 하고 클럽을 다시 봅니다...


9번이 맞는데 갑자기 155m가 날아가 꽂힙니다.


차쉬넬을 꺼내들어 다시한번 거리를 재봅니다. 133m..... 아 뭘까... 난 힘이 쎈건가...


동반자들의 시선이 따갑습니다. 창피합니다. ㅜㅜ 1번홀인데 벌써 집에 가고 싶습니다.


1번홀부터 양파...


2번홀 드라이버가 죽습니다. 


자신감도 죽고 나도 죽었습니다.


오비티로 이동합니다.


140m 뭘로 드려요 8번 임니다... 자신감 하락합니다.


하지만 자신감 있게 휘둘러봅니다.


오 개정타다 손에 느낌이 옵니다.


헌데 120m 날라가서 멈춥니다.


아 이건 또 뭘까.... 예쁘게 잘맞은 느낌인데 뭐지!!


이제 골프를 치는건지 뭘지 모릅니다.


어찌어찌 156m 파3홀 아까 9번이 155m, 8번이 120m, 난뭘까 싶습니다........


에이프론까지 140m 아 모르겠다 7번 꺼내들고 강려크한 임팩트


다시한번 동반자들의 우와아오아오아아오ㅓㅏ


180m 날아 뒷동산에 꽂힙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헛웃음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날은 더워지고 33도의 날씨 더위를 먹어서 그런가보다 합니다.


그후로도 5번이 200m도 나가고, 150m도 나가고, 9번이 100m에 못미치기도 합니다.


거꾸로 S(55도) 120m가 날라가기도 하니 이건 골프라는 게임을 하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아 물론 좌로 한번씩 터져서 죽는것도 있지만 그건 뭐 그럴수도 있지정도의 마음입니다.


퍼터는 1퍼 1개, 2퍼 2개, 나머지 전부 3빠다 입니다.


스코어는 양파 3개, 쿼드 1개, 트리플 1개, 떠블 7개, 보기 3개로 파1개도 없다는게 상처가 크네요;;;


참고로 동반자분들의 스코어는 79, 81, 94 였습니다.


 


이렇게 어지러운 글들을 쓰는 이유는 좌절이 너무 커서 그만둬야 하나 싶어서 입니다.


참고로 모든 운동은 병맛입니다. 축구는 개발, 야구는 사야 3년했지만 타율 1할(홈란 2개 만세!!), 그외 모든 종목 나가리, 당구만 200 ㅎㅎ


그만 두고 싶어서 어제 1년 3개월만에 차에서 클럽을 내렸어요 ㅠㅠ


회사 동호회 및 친목으로 90대 정도만 하고 싶은데 1년 3개월 하고 100타 이내로 바라는건 욕심이겠지만 동호회 비슷하기 시작하신 분들은 1년 정도에 대부분 깨백()을 100타 이내로 들어 오는거 같습니다.


다들 이정도는 겪는 느낌인지 아님 제가 재능이나 운동신경이 없어서 못하는건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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