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소년판타지' 데뷔조 11명으로…1위 유준원 계약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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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데뷔조 판타지 보이즈가 1위를 차지한 유준원 없이 2∼12위 참가자 11명으로 출범하게 됐다.
'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와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23일 "유준원은 무단이탈로 그룹 활동을 함께 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프로그램 종료 직후 유준원 및 그의 부모와 계약서에 관해 10여차례 이상 논의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정·권고한 표준 약관에 따라 작성된 계약서임에도 부모님은 다른 멤버들과 비교하며 프로그램에서 투표 1위를 차지했다는 명목하에 수익 분배 요율 상향 조정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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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와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23일 "유준원은 무단이탈로 그룹 활동을 함께 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프로그램 종료 직후 유준원 및 그의 부모와 계약서에 관해 10여차례 이상 논의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정·권고한 표준 약관에 따라 작성된 계약서임에도 부모님은 다른 멤버들과 비교하며 프로그램에서 투표 1위를 차지했다는 명목하에 수익 분배 요율 상향 조정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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