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렌트카 후기 (꼭 슈퍼, 프리미엄 자차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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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렌트카, 먼저 몇 줄 요약입니다. *그냥 대기업 렌트카가 짱이다 1. 비싸도 슈퍼(프리미엄) 자차를 들어라 (일반 자차는 면책금 혹은 휴차료 발생) 2. 그래도 견인비, 긴급출동비는 내야된다 3. 1번이라도 사고 나면 자차는 끝이다 (1회성) 4. 사고가 크다고 판단되면 업체가 계약종료, 차를 반납시킬 수 있다 5. 휠 혹은 타이어는 보장이 안되는 업체가 있다 6. 기름 많이 채우면 돈 돌려 받을 수 있다. 7. 사고났을 때 미리 보고 안하면 면책금을 내거나 더 큰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8. 사고 내니까 같은 렌트카 업체에 새로 돈주고 예약한다니가 거절당할 거라고함 ----------------------------------------------------------------------------------------------------------- 지난 주말에 제주도 다녀왔는데요,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처음 예약한 렌트카 빌리고 3시간 만에 사고나서 바로 계약해지 당했습니다. (차 반납) 이 글은 해당 업체를 비난하거나 제가 억울했다는게 아니라, 다른 회원 분들께 정보 공유상 올려봅니다. 펜션 주차공간에서 빼다가 높이 30cm쯤 되는 주차 경계선 격인 바위를 못보고 부딛혀서 앞범퍼가 깨졌어요.
이번이 제주도 렌트카 4번째였고, 작년에는 제 차를 탁송으로 가져가서 제주도 한달살기 까지 했었고,
그래서 바가지 아닌가 하고 검색해보니 진짜 국토부 표준 요금대로 지불한건 맞네요.
아무튼, 아직 여행 일정이 2박3일 남아있어서 다음날 아침 인수하는걸로 렌트카 예약을 알아봤습니다.
미리 저가의 블랙박스나 고프로 같은 액션캠을 가져가는게 좋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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