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놀이동산 같았던, 관악산 [자운암능선]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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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관악산 자운암능선에 다녀왔어요.
그러고 보니 작년 등산을 처음 시작하고, 관악산만 네번째네요.ㅎㅎ
아무래도 저희집에서 접근성이 좋고, 좋은기억이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항상 들머리를 사당역으로만 했었는데, 유튜브에서 자운암능선코스를 보고 기대반설램반으로 서울대 입구역으로 향했습니다.
침묵의(타노스)바위 토끼 바위 코뿔소(팽귄) 바위 글러브 바위
모두 찾는걸 목표로 출발!!!
첫번째 타노스 바위를 찾았습니다. 싼타TV 유튜버가 못찾고 지나치길래 걱정했는데, 의외로 그냥 떡하니 나오더라구요.
완전 토끼바위 ㅋㅋㅋ 눈까지 색을 칠해놔어 너무 웃겨요.ㅎㅎㅎ
보는 사람은 ㅎㄷㄷ
와이프가 활동하는 카페에 어떤분이 산행후기를 올려주셨는데, 거기에 제 사진이 떡하니 찍어주셨더라구요.ㅎㅎ 허락받고 퍼왔네요.^____^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맘에드는 사진입니다.^__^
저희 가족맴버들이 알콩달콩 올라가네요. ㅎㅎ
어떤 등산객분께서 찍어주셨어요. ^___^ 다들 사진을 많이 찍어보셔서 그런지 너무 맘에들어요.
글러브 바위. 애들은 이런거 환장합니다.ㅋㅋ
정말 대형 놀이터 같아요. 아이들은 이런 코스를 좋아합니다. ㅎㅎ
길가에 떡하니 피어있던 꽃,
네번째 관악산!!!
과천향교로 하산하면서 물놀이만 3시간 ㅡ,.ㅡ;;;
재밋어요.^___^ 등산은 정말 너무 재밋어요.
등산경력 두번째 여름. 두번째 가을이 다가옵니다. 등산의 계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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