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주담대는 차주가 갚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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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기 대출은 차주가 갚는게 아니라 인플레이션이 갚는겁니다.
왜냐면 인플레이션은 복리로 적용되지만 주담대는 단리로 갚기 때문입니다.
연 3프로 인플레이션을 가정하면 25년마다 돈의 가치는 절반이 됩니다.
그럼 산술적으로 지금 200만원의 주담대 1회차 상환액은 25년뒤에는 100만원 가치이고 50년 뒤는 1/4인 50만원입니다.
물론 그동안 고스톱치면서 놀지만 않았다면 지금 400만원을 버는 사람은 25년 뒤에는 800만원 이상을 벌겠지요.
물론 400벌면서 200을 상환하기는 쉽지 않으나 집값도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25년뒤에는 오차는 있겠지만 지금의 2배가 되어있을것이고 800만원을 벌면서 200만원은 상환하기 어렵지는 않을겁니다. 50년 뒤에는 1600만원을 벌면서 200만원만 갚으면 되니 정말 껌값이겠죠. 물론 저는 죽고나서 없을수도 있지만 집은 후손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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