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4당 '日오염수 규탄' 합동 장외집회…"尹정부, 테러 방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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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등 야(野) 4당은 26일 서울 한복판에서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규탄했다.
'핵 오염수 테러의 방조범', '일본의 심부름꾼' 등으로 윤석열 정부를 향한 공세 수위도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집회는 야 4당과 시민사회단체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행동' 공동 주최로 열렸다. 주최 측은 집회 장소인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에 총 5만명이 모였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연설에서 "일본이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었다"며 "핵 오염수 방류는 태평양 연안 국가에 대한 전쟁을 선포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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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오염수 테러의 방조범', '일본의 심부름꾼' 등으로 윤석열 정부를 향한 공세 수위도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집회는 야 4당과 시민사회단체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행동' 공동 주최로 열렸다. 주최 측은 집회 장소인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에 총 5만명이 모였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연설에서 "일본이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었다"며 "핵 오염수 방류는 태평양 연안 국가에 대한 전쟁을 선포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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