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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윤이 저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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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illasium
댓글 0건 조회 612회 작성일 23-08-3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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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황산 선생 글)

윤 대통령이 연일 왜 저러나 

극언과 공격성, 극우 반공주의 노선 천명, 협박과 노골적인 시비 걸기 등등 상식적인 국가 지도자로서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고(zero), 마치 국민을 대상으로 엄포놓고 총질 칼질하는 전사나 일제 순사처럼 군다. 

메이저 언론사 언론인의 말을 전해 들었다. 두 가지 이유가 있다.

 

 

그 첫째는 저렇게 굴지 않으면 자신이 죽기 때문이다. 

윤은 역대 대통령 중 최악의 지지율을 지니고 있다. 야당이 국힘당보다 의석수도 많다. 게다가 진보와 민주당 세력만이 아니라 중도층도 심리적으로 완전히 이반했다. 게다가 합리적 보수주의나 온건주의적 보수를 지향하는 이들을 견인할 능력도 없다. 

국힘당 내부에서도 자기 조직 기반이나 지지기반이 없다. 움켜잡은 것은 권력 하나 뿐, 그것도 전문가들을 하나도 장관으로 영입할 수 없어서 검찰출신과 친이명박 계 인재로 겨우 돌려막기를 하며 정부를 끌고 가고 있다. 게다가 이준석, 유승민, 안철수, 오세훈 등도 엄밀하게 자기 사람이 아니라 비판적 거리와 모호한 스탠스를 지니고 있다. 즉 사면초가다.

그렇다면 극우 유투버와 안보세력(자유총연맹으로 상징되는 안보, 반공세력), 노인 등을 자기 세력으로 삼을 수밖에 없다. 이들을 자신의 호위대이자 전사이자 홍위병으로 삼으려는 것이다.

 

 

언론인의 말은 이렇다. 

“윤석렬은 문재인을 벤치마킹했다. 문재인의 철통같은 지지자들이 든든하기 때문에 퇴임후에도 건재하고 아무도 건드리지 못한다. 자신도 철통지지세력을 모으지 못하면 퇴임 후에 비극적 스토리로 이어지고, 처가 집안도 줄줄이 감옥행이 되기 때문이다.”

 

 

윤의 행보는 어떤 정신적 이념적 확신 때문에 저러는 것이 아니란 것이다. 자신이 살기 위해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에 저러는 것이란 것이 언론계의 분석이다. 

 

뻔뻔하게 굴라. 그리고 철통지지자부터 조직하라. 권력 방어의 제1법칙이다.

 

 

 

 

둘째는 일본인의 피가 흐르기 때문이다.
이는 이미 파다하게 알려진 이야기다. 부계를 따라 가보면 일본이 나오고, 처가를 따라 가면 무속이 나온다. 하긴 조상 뿌리를 파고들면 중국이나 몽골이나 일본이 나오는 이들이 많기 마련이고 무속 신봉 자체가 죄인 것은 아니다. 국가를 무속적 판단으로 운영하는 건 죄다.

문제는 극단적인 반공과 극단적인 친일제국주의가 합쳐진 이미지라는 것이다.

 

 

최근 5명의 독립군 장군들의 흉상을 철거하는 기준은 결코 반공이 아니다. 그렇다면 박정희부터 제거해야 하는 법이다.

 

그 기준은 일본 제국주의에 치명타를 먹인 독립 영웅의 흔적을 지우는 것이다. 즉 일본인의 총독부나 일본제국주의자의 감정을 지니고 독립군들의 흔적을 말살하는 것으로 비춰진다. 최악의 선택이자 지극히도 뻔뻔하고 간교한 친일정책이다. 

 

더 놀라운 것은 간도특설대로 독립군 사냥을 한 일본군 악질 장교 '시라카와 요시노리' 백선엽을 우리나라 군대의 상징적 인물로 삼겠다는 것이다. 

윤 정부의 이런 노골적인 친일 행각의 끝은 어디일까 궁금하다. 일본의 조선 총독부처럼 군다.

반공을 명분으로 했으므로, 이념 논쟁 역사 논쟁을 불러일으켜 친위 세력을 단단히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손해볼 것 없는 장사다.

 

 

어차피 권력재창출이나 영원한 장기집권 같은 것은 관심도 없다. 권력을 방어하고, 자기 자존심과 존재감을 높이고, 그 무엇에도 꺾이지 않는 심리적 기분을 유지하는 것, 그것이 존재 이유이기 때문이다

이런 맥락에서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적극 옹호하고 지원하고 대변하고 자발적 충성을 하는 행위들이 겨우 설명 가능하다. 국내 정치적 이익이나 외교적 상식이나 주권 국가로서의 당당함 따윈 이미 내평겨 쳤다.

 

 

누군가 말했다. 일본인의 피가 흐르기 때문이다. 이를 비유적으로 해석하거나 생물학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자유이다. 나는 비유적 의미로 말하고 있다.

 

 

셋째, 일본의 공작과 미국의 술수 때문이다. 이는 나의 추정이다.

정권이 바뀌자마자 친일적인 정책이나 친일 발언이 공공연히 나돌고, 독립 영웅 제거하기가 노골화되고, 한미일 동맹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일본의 외교적 공작, 국내에서 활동하는 일본 세작들, 엄청난 일본 자금의 유입이 없이는 일어나지 않는 일들이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다. 

 

 

대통령실과 그 인근, 외교부와 그 인근, 친일 발언을 하는 정치인이나 노론 학자들과 그 주변, 이 모든 것이 엔 머니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하는 사회 리더의 말을 들은 바가 있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는 편이다.

 

 

미국은 봉을 잡았다. 아마 미국은 윤의 선거를 조직하고 지원했다고 보아야 한다. 자신들 덕분에 권력을 잡았다면 충성하게 되어 있다. 무언가 불안하고 조심스럽지만 한미일동맹이라는 군사적 실익과 반중 전선의 첨병으로서 한국을 세팅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언제나, 스스로 취약한 권력은 외세에 빌붙고, 내부에서는 공포정치와 적의로 가득한 대결정치를 편다. 

1년 겨우 지났는데 유신 시대나 전두환 시대처럼 길게 느껴진다. 나라와 역사가 휘청인다.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이루어진 정립된 역사 해석을 뒤흔드는 일, 이는 그 이면에 있는 한미일 동맹이라는 수순과 일본군대와 한국군의 결합(연합훈련, 정신적 연결)이라는 외연적 조건을 파악하지 않으면 결코 풀리지 않는 법이다.

 

 

 

예전에는 대통령실에 무식한 안보세력이 꽈리를 틀고 있는 줄 알았더니, 아니다. 일본놈이 쥐어 잡고 있다. 미국은 허허허 미소 지으며 사기치고 이권 취하고 무기 팔아먹고 빼앗아 먹는데 도사다, 일본은 다르다. 은밀하게 간교하게, 닌자처럼 행동한다. 

 

결론은 간단하다. 대통령실 내부와 국방부를 휘젖고 다니는 닌자들을 색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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