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키스'가 드러낸 스페인 '마초주의' 민낯…"그만하면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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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구협회장 루이스 루비알레스의 '강제 입맞춤' 사건을 계기로 스페인 스포츠계를 비롯해 사회 전반에 깔려 있던 성차별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스페인 정치권은 물론 국제 사회까지 이번 사건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스페인 내 여성 인권 신장의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30일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루비알레스 스페인축구협회장은 지난 20일 스페인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시상식에서 국가 대표 헤니페르 에르모소의 머리를 양손으로 붙잡고 기습적으로 입술에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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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정치권은 물론 국제 사회까지 이번 사건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스페인 내 여성 인권 신장의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30일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루비알레스 스페인축구협회장은 지난 20일 스페인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시상식에서 국가 대표 헤니페르 에르모소의 머리를 양손으로 붙잡고 기습적으로 입술에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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