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장에선 싱글인데 필드에선 백돌이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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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년 5개월차된 골린이입니다 어제 아내와 필드가서 느낀점을 공유드립니다 저는 최근 10개 필드 보통 85개 내외 스코어 나오고있고 아내는 어제가 2번째 필드였던 골린이입니다 아내가 어제 필드 대비한다고 매일매일 맹연습을하고 각 채별로 어느정도 자신감을 가졌는데 막상 어제 필드가니 젖은 잔디에 우드 철푸덕을 계속 하더라고요.. 저도 생각보다 많이 철푸덕 했던것 같습니다(어제 비가 계속와서 젖은땅+젖은잔디) 필드 끝나고 연습장가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결국 차이는 잔디에 살짝이라도 잠겨있고 땅이 파지는 필드와 메트의 차이로 (언듈레이션도있겠지만) 공의 컨텍이 달라진다는걸 더 많이 느꼈던것 같네요 연습장에서 밀어치고 쓸어치고 해도 쭉쭉 잘나갑니다 하지만 필드에선 결국 찍어치지 않으면 답이없습니다. 뒷땅부터 철푸덕까지.. 아내가 우드를 연습장에선 140미터씩 꾸준히 쳤는데 어제 필드에선 다 탑볼 친다고 울상이더군요.... 아내에게 앞으로 연습할때 연습장 메트더라도 바로 뒤에 잔디가 조금 자라있는 느낌으로 쳐보라고 알려줬습니다.. 결국 잔디에 잠긴 공을 어떻게 컨텍을 잘하냐의 싸움인것 같네요... 필드에서 조금이라도 쓸어치면 답이없는것 같습니다...저도 더 찍어보려고 노력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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