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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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혼을 했는지 충분히 이해가 되는. 성격 자기애가 매우 강한 성격으로 보임 광수의 말에 상처를 받았다고 하고 왜 자기의 아픈 부분을 계속 꺼내냐 라고 하지만 광수의 말 자체가 그렇게 화낼만한 말은 아님 물론 안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걸로 혼자 택시타고 돌아오고 광수를 난처하게 만들 그런 사건은 아닌데 자기가 상처 받았다는것이 너무 커서 상대를 배려하지 않음 (광수는 모진풍파를 겪은 영숙에게 그런 고충을 공감한다 라는 의미인데 그걸 너는 밑바닥까지 다 본 사람 아니냐 라는 공격으로 받아 들임. 일종의 피해의식)
자기애가 너무 강한 사람이기에 타인의 마음이나 감정보다 자기의 상처, 자기 아픈것만 먼저 생각 나는것으로 보임
옥순 문제도 분명 본인이 오해를 했으니 다들 옥순에게 사과를 해야 하지 않냐고 하니 내가 왜 라고 함 왜 혼자 택시타고 돌아왔어 라고 물으니 대뜸 본인이 옥순이 그랬지 라고 본인이 옥순을 먼저 거론함 그리곤 자기는 옥순이 그랬다고 들었으므로 사과를 할 이유가 없다고 우김.
물론 순자가 그런거 같은데. 라고 얼버무린것이 문제이기는 하고 그걸 얘기한건 순자이긴 한데 옥순은 그사실 자체를 모르고 있었는데 옥순에게 영숙이 화내고 뒤집어 씌웠으니 일단 옥순에겐 사과는 해야 하는데 자기가 왜 사과를 해야 하는지 이해를 못함
돌싱특집을 보면 다들 왜 이혼했는지 알거 같다. 그 성격을 안고치면 재혼해도 다시 이혼할거같다. 라는 생각이 듦 즉 돌싱인 이유가 있다(물론 일부 배우자의 사망이나 바람으로 귀책사유 없이 이혼한 경우는 이번에도 그런 사람은 빌런이 없음)
오늘은 영숙보다 상철이 더 정상으로 보일 정도(상철은 냉정한 t 성향. 내 아내나 내 어머니가 싸울때도 당신이 잘못했네, 라고 할 성향. 물론 그게 틀린건 아님. 옳은 얘기를 했고 사과를 종용한것도 맞는 판단임. 하지만 상철은 영숙과 절대 결혼하면 안됨. 설혹 서로 조건이 맘에 들더라도 둘은 성향 자체가 정반대라 반드시 충돌하게 됨. 영숙은 본인이 아무리 잘못해도 당신이 맞아 저사람이 잘못했네 하고 자기편만 주구장창 들어주는 사람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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