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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출신 중령들과 최근 대화하며 들었던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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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2170 작성일 23-09-01 07:07 조회 72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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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군인들은 친한 사람 아니고서는 보통 민감한 정치적 이슈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대화를 피하는 편인데


육사 출신들은 보통 거리낌없이 본인 생각을 얘기하는 편입니다. 뭔가 자기 확신이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며칠동안 육사 출신 중령 3~4명과 최근 이슈들에 관련해서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대충 다음과 같은 내용입니다. 


 


 


 


1. 홍범도 장군 흉상은 만들때도 빨갱이 논란이 있었는데 그때는 어떤 얼론도 다루지 않았다. 


   철거한다니까 기사가 쏟이지는걸 보면 확실이 언론은 좌파에 의해서 비정상화된 상태다. 


    - 방통위원장이 제대로 일하기 시작하면 이런건 논란이 되지도 않을거다. 


 


2. 육사에 돈 한푼도 안낸 사람들이 왜 이래라저래라 하는지 모르겠다. 그들은 말 할 자격이 없다. 


 


3. 박정훈 대령은 정치 군인이다. 정치하고 싶어서 이슈를 억지로 만들고, 언론이 받아주고 있다. 


   - 사단장이 지휘하는 병력규모는 생각도 안하고, 사고로 한명 죽은거 때문에 사단장을 징계하면 사단장 할 수 있는 사람 없다. 


   - 이렇게 언론포화를 맞으면서 사단장을 지켜주는 대통령이 진짜 대단한 사람이다. 충성해야 된다. 


 


4. 뉴스에 '역사를 잊은 육사에게 ~' 현수막이 나오는걸 보고


   - 백선엽 장군은 잊혀진게 아니라 사람들이 애초에 알지를 못한다.


     대충만 알아도 백선엽 장군은 홍범도 장군과 비교 자체가 안되고 


     이순신 장군 정도의 존경을 받아야하는 인물이라고 모두가 인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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