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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강사 수강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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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2170
댓글 0건 조회 531회 작성일 23-09-0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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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전한길 강사의 강의를 들었던 사람입니다.


 


본인은,


1. 과거, 수강생이며 일회성이 아니라, 많은 강의를 (유료로) 봤으며,


 


2. 2찍 협오하며,


 


3. 민주당 지지하며


 


4. 강사가 교육자도 아니고, 그냥 돈벌이를 위한 직장인이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수강하면서,


개인적인 느낀점을 적어 봅니다.


 


 


1. 전한길 강사는 


국힘당 + 국힘당 소속 정당의 역대 대통령 욕을 엄청 많이 하셨습니다.


(민주당도 하는데, 압도적으로 국힘당 욕하는 걸 많이 들었음)


비율로 치면, 국힘당 8~9 / 민주당 1~2


 


물론, 역사학자로서 중립을 지키며


객관적 사실로 하여금 이러하다 저러하다 하시며 욕을 하심


(단, 강사로서 교과서적으로 맞다/틀리다는 자기 본업)


 


 


2. 일본 역시, 엄청 욕 합니다 (욕설 수준)


그런데, 역사학자로서 중국을 더 안 좋게 보십니다.


(강사로서는, 일본에 대해서는 문제가 더 많이 나오고, 더욱이 일본의 한 짓에 대해서는 상식적으로 습득하라 하심)


 


(교과서적 '사건')


일본은 사건이 끝남 (사건은 끝났지만, 풀 문제는 남음) 


중국은 ~ING


=이유는 동북공정이라 말씀하십니다.


 


이번 일본과의 언급은


앞뒤 다 자른, 짜깁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강의에서 매번 들음 : 일본 욕 심하게 함 + 중국까지 끌어다 더 욕함 = 일본보다 중국이 더 나쁘다고 말함


 -> 이걸 가지고 일본이 낫다 라는 식으로 짤을 만듬 (안타까움)


 


3. 당신이 말하더이다.


자기는 사람을 바뀌게 하는 교육자가 아니라


강사... 공무원 합격을 도와주는 사람이라고...


 


하지만,


강요는 아니지만 강조하고 싶은 것은,


공직자가 되려거든


a. (정지적) 중립을 지켜라.


대신, 할 말은 하라 / 빛과 그림자 양날을 보고 판단하라 / 편향되지 말라


b. 돈 벌려거든 다른 거 해라. 국가와 국민을 위하려 공무원하는 사람한테 안 미안하냐...


+1급 공무원 이야기도 들은 거 같습니다 (이렇게 1~2년 힘들게 공부하는데, 선출로 젊은이가 1급 강사로서 용납이 안된다며 말씀하심)


 


저는 여러 말을 듣고


존경심까지 들더군요..


 


다만 안타까운 건,


(이번 사태) 꼬리 빼는 듯한 발언....


 


하지만,


9만큼의 존경심이 들었는데


1만큼이 배반적이라 하여


전체를 배신자로 생각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한 영향력'을 위한 삶을 산다고 하셨습니다.


('선한영향력' 이라는 '단어'가 이 분으로 하여금 커뮤니티에 퍼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많은 이야기를 듣고는, 자기 자랑일 수도 있겠지만,


진심을 느낀바.. 


저 역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사람이 되려 노력 중입니다.


 


역사학자이면서,


인류에 넘치는 사람으로 평가하자면


 


제가 본 사람들 중에,


가장 현실에 와닿은 사람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만,


저 역시 욕받이가 될 수 있기에...


제 자신의 방어적 하기 위한 차원으로..


 


전한길 강사도 나이가 들어, 


고지식해지거나, 틀 안에 안주한 생각이 될 수도 있다고 보기에....


 


단편만 보지 말고,


전체를 봤으면 하는 생각에,


 


그리고 


저는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고나서,


큰 실망감으로 


1~2달간 인터넷/티비/언론/사람들과의 관계를 끊고


고독하게 지냈습니다.


 


최근 들어,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행보를 보고서는...


이번에 또 세상과 단절할 거 같기에...


 


정말이지 중립적이고 싶으나,


(국힘당) 싫은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래도 할 말은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작성 해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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