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히샬리송을 쓸 수밖에 없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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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이 걸려 있기 때문인 듯. 현 상태로는 방출하고 싶어도 제 값을 받기 힘드니 어떻게든 경기 출전을 계속 시켜서 폼을 향상시킬 수 있느냐에 어마어마한 금액이 걸려있는.
손흥민의 경우 나이도 있으니, 전반에 좀 많이 뛰며 압박해줄 것을 요구하고 후반에 체력 떨어진다 싶으면 히샬리송으로 교체해주는 패턴으로 히샬리송의 경기감각을 꾸준히 유지시키고자 하는 듯 보이네요.
그렇게 이번 시즌 10골만 넣어주길.... 그럼 어느정도 제 값 받고 팔 수 있을 텐데... 그렇게 레비 회장이 간절히 빌고 있을 느낌이네요.
사실 히샬리송이 에버튼 있을 때도 최고 성적이 시즌 13골이었고 그때 넣은 골들도 다 우당탕탕 골들...
우당탕탕 헤딩이 잘 맞거나, 찼는데 수비수 발 맞고 굴절되어 들어가거나 살짝 운빨로 넣었던 투박한 스타일이었고
지난 시즌에 히샬리송이 못 넣은 까닭도 골키퍼가 슈퍼 세이브를 했거나 혹은 넣었는데 오프사이드였거나... 약간 운이 안 따라준 측면도 있기 때문에... 로메로조차 시즌 초반부터 두 골을 작렬 시키고 모든 선수들이 한개씩 사이좋게 번갈아가며 골을 넣는 상황에서 히샬리송도 분명 어느 순간엔 자기 몫은 조금은 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할 듯.
게다가 포스테코 글루 감독 스타일이, 선수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전술적 움직임을 잘 구상해서 이를 현실화 시키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콘테 때 영 제대로 활용하는 모습을 못 보여준 비수마나 포로까지도 다 이번 시즌에 전혀 다른 선수가 된 것 마냥 기량이 확 살아나고 있으니... 그래서 과연 히샬리송마저 살아날 수 있을지가 향후 토트넘 경기의 관전포인트가 된 듯 하네요. '브라질 국대 9번 공격수'가 한 시즌 10골을 못 넣는다는 것은 말이 안 되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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