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교사 이렇게 삼미다 > 자유게시판

책상에 엎드려서 자면 예쁜 수준, 교실 뒤편에 신문지 깔고 신문지 덮고(노숙자 st) 자던 학생 있었음.

깨웠는데 나한테 욕했음 ㅠㅠ 흑흑, 물론 아무것도 못하고 수업해야 되니까 들어가서 책상에 엎드려서 자라고 부탁함 ㅠㅠ(본인 싸움 잘함)

교문지도하다가 지각한 학생 걸어오길래 야~ 지각이야~ 빨리 뛰어~ 그랬다고 부장님이랑 나한테 욕함 ㅠㅠㅠㅠ (다른 학생 많았음)

교사가 둘러싸고 위협했다고 경찰에 신고해서 나랑 부장님이랑 대기타고 있다가 경찰분들한테 당시 상황 진술함.(학생은 수업권 보장 위해서 들어가서 수업 받음 ㅎㅎㅎ)

학폭 가해자 학부모가 전화와서 왜 자기 자식 감정은 생각 안하냐 그럼. ㅎㅎㅎ 고등학생 맞고 가해자 부모 맞음 ㅎㅎㅎ

이 수법이 유명해진건지 학폭 사안도 변호사 선임해서 질질 끌고 있음(이건은 현재 진행중) 해당 학생 곧 졸업 예정

출근길 막히면 돌아가는 좁은 골목길 있는데 애들 거기서 다같이 담배피고 있음 ㅎㅎㅎ 물론 암말 안함 ㅎㅎㅎ

이걸로 줄 수 있는게 교내 봉사 정도인데, 똥 씹은 얼굴로 점심시간에 쓰레기 줍는척하면 됨 ㅎㅎㅎㅎ

나도 귀찮고 걔도 귀찮고 무엇보다 부모님들이 뭘 그런걸로 귀찮게 하냐고 화냄. 학교에서 알아서 하라고 그럼 ㅋㅋㅋ

우리 애가 병원 갔다와서 약 먹어야 하는데, 알약 먹기 힘드니 이 알약 반으로 쪼개서 먹여주세요 그럼(고등학생 맞음)

교무실 바로 앞 복도에서 씨이바알~~~~~~!! 이러고 섹스할 때 신음소리 흉내내고 뭐 거의 미친애들처럼 다님. 걍 냅둠.

교복 안입고 사복 입고 다님. 진짜 거의 성노동자나 입을법한 옷도 봤음 걍 놔둠

학교 교문 바로 앞에서 등교시간에 오토바이 중고 거래함 ㅋㅋㅋㅋㅋ 이건 뭐라고 한걸로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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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외 좀 심한 사안도 엄청 많음

왜 지도 안하냐고 물어보신다면 뭐 똑같은 소리 할 수 밖에 없는데

학생도 원하지 않고 학부모도 원하지 않고 무엇보다 교육청도 원하지 않음.

학교에다 민원 넣어서 안되면 교육지원청도 아니고 바로 교육청 민원 넣드라 ㅎㅎㅎㅎ

그런데 공통적으로 이야기 하는건데 아무고토 안하니까 좋은 선생으로 애들이 따르고 학부모가 좋아함(=학부모 민원 없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