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 인원 수 추가에 따른 추가요금에 대한 고찰(더하기 다이소 포켓스토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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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는데 좋은 밤 보내고들 계신지요
이번에 가까운 곳에 추석연휴에 캠핑장을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워낙 지방이고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예약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저는 캠핑을 처음 시작한게 막내가 돌 지났을때 즈음이었으니까 8~9년전부터 한것 같습니다.
그때는 카레색 텐트/타프가 유행이었는데 세월이 많이 지났네요.
저는 세자녀를 키우고 있는데요. 호텔을 잡는것도 캠핑장을 잡을때도 이게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텔은 4인 이상이면 아예 입실조차 안되는 경우가 허다하고, 캠핑장은 얼라 하나 추가될때마다 만원씩 추가됩니다.
캠핑장에서 정해진 너비에 내 탠트가지고 가서 놀다오는건데...
안그래도 나라는 출산율이 뚝뚝 떨어지면서 난리가 나는데 이게 과연 맞는건가 약간 현타가 오네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샤워장에서 꼬맹이 한명 샤워 더하면서 물 더쓰는 정도인데...추가 1명에 만원이라니...
(사실 우리가족은 밖에선 샤워도 잘 안함...;;)
뭐 캠장님들 개인사업자들이니 자기가 원하는 대로 받는게 당연하긴 한건데 뭔가 좀 허탈하기도 하고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복잡미묘한 감정이 듭니다. 다자녀 키우시는 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
추가로 좋은 정보 알려드리자면 다이소에서 접이식 고체연료용 포켓스토브가 출시되었습니다.
품번은 1039761이구요. 가격은 2,000원입니다. 중요한건 케이스에 "사각반합 별도구매" 문구가 들어간걸로 봐서 이제 곧
출시될려나 봅니다. 사각반합 용량은 800ml라고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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