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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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온다하여 타프쉘과 돔으로 설치했습니다. 베스티블 도킹하려다 철수시에 거추장 스러울까봐 제외했습니다.
새로산 화롯대로 불멍도 하고 첫날밤은 무사히 보냈습니다. 간간히 비가 오긴했지만 우중갬성으로 넘겼습니다.
약밤도 구워먹고 재밌게 놀고있는데
비가 억수같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경보가 울리는군요.
설치해놓은 텐트가 무너질 걱정은 안되는데 뒤쪽이 산비탈이라 가족들 걱정에 철수를 결정하였습니다. 저말고도 몇분 정리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캠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텐트와 타프쉘은 날 좋을때 정리하러 오겠다고 하고 집으로 돌아나왔습니다. 아쉬움은 남았지만 집에 오니 안심은 되네요. 자칭 캠핑 프로라고 하시는분들도 자연앞에서는 작아지는데 캠포에 계신분들도 자연앞에서는 적당히 타협하면서 즐거운 캠핑생활 했으면 합니다.
집에 오니 비가 더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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