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급 인기 아이돌 재계약 금액 사례 > 자유게시판

====== 공시된 JYP의 2022년 사업보고서를 뒤지면 ========

JYP의 3/4 분기까지의 전속계약금은 12억원임을 알 수 있다.

JYP의 2022년 전속계약금은 133억 5천만원으로 이중에서 12억원을 제외하면 121억 5천만원이 나온다. 

이 금액을 9로 나누면 13억 5천만원이다.

따라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재계약 때 각 13억 5천만원을 전속계약금으로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BTS

방탄소년단은 기존 소속사와의 의리를 지켜 18년 10월 7년 동안의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연예인의 전속계약금은 '영업비밀'이지만 지난해 재무제표상 무형자산이 정확히 70억원 늘어난 것으로 볼 때, 

전체 7명의 멤버 1인당 10억원의 계약금이 책정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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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은 당시 하이브가 상장 이전(20년 상장) 이였다는걸 감안해야 합니다. 

재계약은 18년에 했으니 그리 많은 돈이 있진 않았겠죠.

단, 하이브 상장 하기 전에 멤버들에게 각자 6만8385주를 증여 했고

상장 당시 공모가로 봐도 90억 넘어가는 금액이였습니다.

지금은 160억 훌쩍 넘어가는 금액이죠.

뭐, 방탄의 멤버들이 이야기하는 재계약 직전 상황은 지옥이였다. 

여행간다고 도망도 치고, 은퇴계획도 잡고 등등 였다고 하죠

일반적으로 아이돌의 경우 재계약 당시 계약금 보다는

정산비율을 조정하는게 크게 다가온다고 하죠.

표준계약서의 5:5에서 

재계약을 하면서 어떤 입장이냐에 따라 정산비율이 달라지니깐요.

사실 현실적으로 따지면 

일명 '7년 징크스'라고 할 정도로

7년차 이후 살아남는 아이돌그룹이 많지 않고

전원 재계약은 더욱더 보기 드문 편이죠.

아무튼 알려진게 이정도 인데, 리사에 500억이니 천억이니 하는 이야기 듣고 있으니

YG가 그리 돈이 많나 지금 4대 엔터 중에서 최약체 인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