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광어 잡아서 초밥 만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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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싱그래퍼입니다.
이번엔 저번에 다녀왔던 대이작도 옆 소이작도로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ㅎ
같이 붙어있는 섬이라 광어가 무조건 있다고, 친한 형을 꼬셔서 다녀왔네요.
참고로 이 형은 루어낚시 4년차 작년에 방생사이즈 턱걸이 되는 광어 한마리 잡아본게 다입니다
배를 타고 섬에 도착해서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아니 저는 제대로 던져보기도 전에 동출한 형이 양태 한마리와 광어 한마리를 연달아 뽑아내시네요...
꼬셔서 데리고 온 보람이 있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저는 계속 숏바이트만 나고... 웜 꼬리 잘리고.. 빠지고.. 아주 난리네요..ㅠ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던지다보니 철수 한시간 전 저도 광어 한마리를 걸고, 형의 도움으로 랜딩합니다.
형 뜰채질 고마워요~
사이즈는 5짜가 조금 안되는 4짜 후반이네요
그래도 나름 준수합니다 ㅎ
이 광어는 초밥이 될 운명입니다..
집으로 가져와서 하루정도 숙성시킨 뒤 초밥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와... 개인적으로 사먹는 광어초밥보다 맛있습니다 ㅎㅎ
오늘도 역시 조행기는 영상으로도 준비해봤습니다.
언제까지 회를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올해까지는 먹을 수 있는 한 다 먹어보려고 합니다..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시리즈는 계속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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