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매매에 대한 관점 그리고 매매전략 > 자유게시판

트럼프 행정부의 범국가적인 샅바싸움이 본격화되는 지금 

비트는 요동치는 와중에 알트들의 회복이 더딘걸 보면서 드는 생각이 

2024년 상반기부터 우리가 기대하던 

불장 시즌(알트불장)이 진짜 올 수 있을지 

아니면 

이미 사이클이 끝난 것인지 판단하기가 

참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특히, 국내 거래소에서 농사짓듯이 

매수만 해도 4~5배의 수익을 올렸던 

이전 시즌의 상승 사이클을 경험한 분들께서는 

요즘 알트코인들의 회복탄력성이 예전만 못하다는 것을 더욱 체감하실테구요.

그럴만도한게

최근 데이터를 보면,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거래량이 엄청나게 늘고 있어요.

2024년 DEX의 파생상품 거래량은 1월 810억 달러에서 12월 2,420억 달러로 급증했고, 연간 총 1조 5,000억 달러를 찍었네요.

중앙화 거래소(CEX)와의 격차를 점점 좁히다 못해

2024 업비트 상반기 거래대금 770조가 작아보일만큼 돈이 흘러들어가고 있구요.

즉, 시장이 바뀌었으니 대응도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시즌을 살아남기 위해 

두가지 방법의 매매로 접근할 생각입니다.

1. 온갖 스캠코인과 러그풀이 판치는 DEX에서 적은 돈으로 all or nothing 식으로 베팅 매매

2. 메이저 거래소에서 호흡짧은 단타매매 or 되돌림 파동 위주의 매매로 벌때마다 출금하는 챌린지식 매매

DEX는 저도 잘 모르는 부분이라 아직 공부가 더 필요할것 같고

두번째 방법은 최대한 기계적인 챌린지식 매매로(벌면 출금) 리스크를 배제할 생각입니다.

사실 원래도 호흡짧은 매매를 선호하기도 했지만

일본금리인상, 계엄, 관세, 전쟁 등 

예측하기 힘든 변수들이 판친

2024년에 지지않을 미쳐날뛸 2025년이 예상되기도 하고

포지션을 잡고있는게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나올것 같아

이전 수익 인증에 나온것처럼

앞으로도 단타위주로 매매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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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단타쟁이가 단타는 계속 칠거고, DEX도 공부해서 매매하는게 맞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