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식은 입장을 정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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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뇌피셜이고, 근거 따위는 없습니다.
정형식 헌법 재판관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더군요.
1 윤석열이 헌법 재판관으로 뽑았고 2 인척을 고위직에 윤석열이 꽂아줬고, 3 뒷통수를 자주쳤고 4 홍장원 1차장에게 이상한 질문을 하고, 다그쳤다.
가 주된 이유였는데요. 저는 위의 이유로 윤석열 탄핵을 인용할 것 같습니다.
- 한명숙 전 총리 재판 : 검사들한테 겁니 뭐라하고, 검사들을 갈궈서 당연히 한명숙 쪽에 유리한 판결을 할 줄 알았는데, 한명숙 실형 - 이재용 재판 : 이재용을 갈구고 잘못을 꾸짖었으나, 결론은 이재용 석방
요 내용인데요. 정형식이 이런 짓거리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 재판 진행 전 이미 결론을 정해놨음 - 나는 법 위에 있다는 윤석열과 비슷한 마인드 - 재판 진행중 한명숙을 편든 이유는 나는 할 만큼 했다 하지만, 너는 유죄야, 그렇지만 나를 원망하지는마. 이재용의 경우 충분히 경고를 하고 갈궜으나, 얘는 처벌하기는 좀 그래. 실형을 살릴 정도는 아니야. 봐봐 내가 이렇게 뭐라고 했잖아. 이런 류의 자기 변명, 혹은 너는 이렇게 재판 과정에서 나한테 갈굼을 당할만큼 잘못을 했지만, 내가 너의 죄를 사하여 준 것이니 나에게 보답해. 이런 자기 합리화와 미래를 위한 포석이 깔려 있는 것 같습니다. - 정형식의 재판을 다 주의깊게 살펴보지는 않았지만, 형을 가혹하게 내릴 때는 범죄자의 편을 드는 척을 많이 했을 것 같습니다. 나는 이렇게 너에게 따뜻한 사람이지만, 법적으로 어쩔 수 없어. 그러니 나에게 복수하지마.
전형적인 비겁하고, 권력에 약하고, 자기의 이득을 먼저 생각하는 심리라 생각합니다.
1,2,3의 이유로 윤석열 쪽에게 나는 최선을 다해서 너희 편을 들었어라는 메시지를 주기 위함이라 생각합니다.
초등학생도 알 정도로 극명한 위법, 불법 행위이며, 윤석열이 기각되면, 사법부는 박살날 것이고, 자신도 윤석열의 개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정형식의 심리는
- 나를 헌법 재판관으로 임명해주고, 내 주위 사람을 요직에 꽂아줘서 고마워 - 나는 헌법 재판 과정에서 최선을 다해 너희 편을 들었어. 봐봐 홍장원 갈궜자너. - 고마운건 고마운 건데, 내가 최선을 다해도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야. 혼자 하는 게 아니자너. - 고맙지만 잘가.
이렇게 흐를 듯 합니다.
윤석열 편을 들어 얻을 것은 크지 않지만, 잃는 것은 엄청나기 때문이죠. 혼자서는 할 수 있는 것도 없구요. 절대 책임을 지려 하지 않을 겁니다.
일부 극우와 몇몇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윤석열이 살아돌아오는 것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지랄지랄을 해대며, 탄핵반대를 외치는 것들은 저지선을 그 정도에 만들어둬야 자신들의 죄가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꼬리짜르기죠.
윤석열이 탄핵되면, 윤석열 탄핵됐자너, 이제 그만해. 어디까지 하려고해 우리가 싸울 때야 이거 정치 탄압이야. 정정당당하게 선거해.
뭐 이런 개소리들을 하며, 자신들의 죄를 묻으려 할 것 같습니다.
뇌피셜을 길게도 썼는데,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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