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회전 초밥을 먹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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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어머니 모시고 아버지 뵙고 오는 길에 점심을 먹으러 동네 회전 초밥 가게에 들렀어요.
사실 집에서 더 가까운 회전 초밥집이 있는데 지난 번에 갔더니 문어초밥이 상했더군요.
냄새가 어찌나 나던지...다신 안 가기로 다짐했습니다.
여기는 포장만 해가던 집인데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한가하길래 자리에 앉았습니다.
레일을 보는데 초밥이 너무 없어서 어찌해야 하나 하는데 직원분께서 원하는 초밥을 테이블 오더로 입력하면 로봇이 바로 배달 온다고 해서 세상 좋아졌다 했습니다.
자~ 먹고 싶은 걸 골라 봅니다.
이것도 누르고, 저것도 누르고 확그냥막그냥~
로봇을 안 찍었는데 레일 위에 다른 레일이 있어서 빠른 속도로 배달이 옵니다.
계산할 보니 38접시더군요.
어머니께서 8접시 드셨으니 제가 30접시 먹었나 봐요.
사실 좀 더 먹고 싶었는데 브레이크 타임이라...
한 잔 하고 싶었는데 그건 좀 아쉬웠어요.
어머니와의 데이트는 늘 즐겁습니다.
맛있는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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