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청년들 나라 주인 의식 강해 다행 ㄷ.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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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 대통령은 10일 김기현·추경호·이철규·정점식·박성민 국민의힘 의원 등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계엄은 나라가 여러 위기에 있다는 대통령의 판단에 기해 이뤄진 것"이라며 "헌법 절차 내에서 모든 게 이행됐다"고 했다. 탄핵 반대 집회에 나서는 지지자 중 2030세대가 포함된 것을 두고는 "국민들, 특히 청년들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면서 "당이 자유 수호·주권 회복 의식과 운동을 진정성 있게 뒷받침해 주면, 국민들의 사랑을 받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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