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MeloBuds Pro 멜로버즈 프로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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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쓰던 ht05가 메롱되고 오픈형은 다 털려버려서 마침 뽐게에 올라오길래 대륙의 선물 이란 판매자한테 부랴부랴 구매했는데 한달만에 오네요; 뭔 알리도 아니고;
ht05부터인가 anc 라인업이 멜로버즈로 개명됐는데 이때부터 QCY제품들 음색은 거의 고정된거 같습니다. 솔직히 하이레스 마크 있어도 05 시절보다 확 오는건 없네요. 그만큼 05부터 미친 가성비인걸수도 있겠지만요; 저음은 좀 띄우면서 약간 어두운 음색 이게 QCY가 지향하는점인가 싶습니다. 청량하게 쭉 뻗어주는 소리 좋아하는분은 안좋아하실 소립니다. 정위감은 딱 알맞습니다. 이상하게 튀어나오는게 없네요. 역시 이 가격대에서 나올 수 없는 수준이란덴 이견이 달릴 수 없죠.
T13이후부터 불량 뽑기도 없는거 보면(두두두두 펄스음 나거나 화노가 한쪽만 심한 케이스들) QC도 나름 하게 된듯 하군요(이 값에...).만듬새도 좋고 앱도 지원하고 ㅋㅋㅋ
아 앱의 ANC부분은 조금 주의해야 될듯합니다. 선택 이외에도 강도 조절이 따로 있어서 그 안에서도 조절해줘야 됩니다. 첨엔 끄는거랑 패스쓰루외엔 차이가 없길래 이게 뭐지 했는데 감도 자체를 변경 가능하군요. 적응형에 두면 알아서 하겠지 했는데 앱의 버그인지 제품의 문제인지 간혹 옵션이 풀려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ANC자체는 작동하는거보면 앱쪽 문제인거 같긴한데 묘하네요.
이외 단점을 꼽자면 케이스 디자인 때문에 기존 시리즈보다 꺼내기 어려운부분. 뚜껑을 닫아야 연결이 끊긴다는 점 정도가 있겠습니다.
뽑기운인진 모르겠지만 착용감지가 너무 민감하네요. 어느정돈가 하면 머리를 돌리면 음악이 끊깁니다; 끄는 옵션이 있어 다행이지 첨엔 블투 연결 불안정인가 싶어서 식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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