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좋은 뉴스가 떴군요...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박람회에 출시된 국내기업이 만든 손목 착용형 측정기를 출시 했다는 뉴스가 있네요.
바늘이 아니라 레이저로 포도당을 감지 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알리에서 워치형 가짜들이 판치고 있는데 이거 나오면 완전 신박한 기술이고
그동안 비싸게 주고 산 시험지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거의 영구적이지 아닐까 싶네요.
추가 (오차율)
빛으로 재는 혈당은 꽤 정확한 편입니다. 혈당측정기의 정확도를 알기 위해서는 혈관에서 뽑은 피에서 혈당을 측정한 값과 비교 대조합니다. 둘의 차이를 ‘오차율’이라고 합니다. 아폴론이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와 함께 일반인 1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라만분광법은 약 11.7% 오차율을 기록했습니다. 돼지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는 실제 혈당과 약 6.6% 오차율을 보였습니다. 현재 나와 있는 연속혈당측정기(CGM) 오차율은 8~10%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레이저로 포도당 혈당 측정기 CES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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