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면접을 보고 왔는데 신입은 그저 웁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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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 : 경력이 아예 없으시네요.대학교 이번 2월에 졸업했군요. 저희는 최소 3년 이상의 경력이 좀 있어야하는데.. x : 경력은 부족하지만, 정석대로 일단 업무 메뉴얼을 찾아서 숙지하고 그것을 모르는 업무에 대해서는 해당 업무를 잘 아는 직장내 선임자를 먼저 파악하고 비슷한 솔루션을 고안해서 상사에게 컨펌을 받아 진행해볼것 같습니다!동기들에게 물어보고 공부한 다음에 업무를열정적이고 일을 빨리 습득합니…(말끊음) 면접관 : 그러면 제일 사고나기 쉬워요. 위험한 물질 다루는데 그렇게 일하면 안되죠. 그리고 우리는 생초짜 신입들 가르칠 여력이 없어요.회사에 대해서 아는거있으면 말해볼래요 x : :₩&@“)”:&) (말끊음) 면접관 : 잘 외워오셨네요. 그거 말고 아는 거 말해보세요.쌩 초짜 신입을 뽑으면 회사 업무에 맞게 일 가르치고 제 몫 할 수 있을때 까지 최소한 3년은 걸린다고 보거든요.그러니깐 최소 3년동안은 투자만 하는 셈입니다.근데 실컷 투자해 놨는데 써먹을만 하니까 딴데로 이직해요.회사 입장에서는 손해입니다. 상사가 모르는 업무를 시킬 때 어쩔건가요 .. 자꾸 이런 패턴이었습니다.ㅠㅠ 제가 대처를 잘못한건지..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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