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 없이 사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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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으로 습도를 낮출 수 없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에어컨이 도는 만큼만 습기를 빼줘서, 인버터 에어컨이 약하게 돌아가면 습기를 제대로 못 빼주죠.
그래도 습도를 제어는 못해줘도 습기를 빼주기는 합니다.
현실적으로 제습기가 꼭필요한가요
보통 평범한 집은 한여름에 비가 안올 때 습도가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높아봐야 70프로 근처입니다.
이 때, 에어컨 켜면 습도가 55~60%는 나옵니다.
물론 제습기 있으면 원하는 습도로 만들 수는 있겠죠.
50%가 가장 좋다고 알고 있는데...
꼭 50%일 필요 있나요
55-60%도 충분해 보이는데요.
비올 때는습도 못잡아서조금 아쉽기는 해도..
맨날 비오는 것도 아니구요.
제가 볼 때는 평범한 집이라면 제습기 없어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와이프는 계속 제습기 노래를 부릅니다.
저는 계속 버틸 겁니다.
와이프한테 한여름에 비오는날만 아니면 습도 70%가 넘지 않는다.
에어컨 켜면 55-60프로는 나온다.
그 정도면 적당한 습도라고 계속 이야기 중입니다.
집에 문제가 있어서 습도가 70% 넘어가면 제습기를 고려해봐야겠지만,
평범한 집이면서 에어컨 항상 켜는 집은 제습기 필요가 없죠.
낭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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