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의 장점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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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쓰기에는 너무 길고 이참에 키우면서 들었던 내용 정리해보았습니다.

외동이던 다자녀이던 남들이 안가본길로 사는것이고 사바사라고 생각합니다.

외동으로 자라서 

외동이 좋아 외동 선택하였습니다.

장례도 겪어 보았습니다.

이제 자녀는 고3입니다.

0 비교하지 않으면서 차별없이 자식을 키워낼수 있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내자식이지만 잘하는놈 못하는놈 비교하고 차별하는 최악의 육아 자연 차단됩니다.

1 아이 하나의 스케쥴에 같이 몰입

 쌍둥이가 아닌이상 다른아이가 원하는 곳에 가면 눈높이가 서로 안맞습니다.음슴체 사용하겠습니다.

2 외동은 배려심은 없다

외동에게 가장 이야기 많이 하는것

외동은 배려할 필요가 없는것일뿐 

형제 자매간의 욕심과 난투극을 겪지 못해 오히려 단체생활 시작후 아이들에게 휘둘릴것을 걱정해야함

보통 뺏겨도 아무말 못하는게 외동들.

유치원이후 단체생활하면 똑같아짐.

형제 많은집 배려심이 넉넉하면 유산싸움은 왜 날까요.

살면서 가장 재미있는건 외동인걸 밝히기 전까지는 

첫째로 생각하고 아무도 외동으로 안본다는 것

아이도 자라면서 친구들, 어른들, 선생님들에게 

좋은 소리만 들어와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임.

3 외동은 외롭다

외로움이란건 둘 이상이다가 혼자일때 외로움을 느끼는것이기에

형제가 없어느끼는 외로움이 애초에 아님

부모에게서 방치되지 않기에 부모 자식간 유대감이 더큼

인간은 식구 많아도 외로워 함.

친구들  데려와서 우리집에서 재우는걸 많이함.

덕분에 학교 근처만 가도 아이친구들 다알아봄.

형제자매 있는집 놀러가기는 다른형제들이 불편해 하거나 아이들이 불편해하는 경우가 많음.

아이 친구들 이야기로는 오히려 외동 부러워함.

4 경제적 지원에 최고점을 달림

오히려 2명분 이상을 지원하게됨

여행, 교육, 의식주 양질로 지원함.

5 부모사후가 걱정

유대관계가 좋았다면 생사를 떠나 안정된 마음이 지속됨

어설픈 유산 싸움보다 평안한 상속이 가능

간소화되는 시점이라 장례도 별생각 없이 잘지냄

6 부모 노후에 외동이 힘들다

 봉양받으려고 아이 낳을 정도면 딩크로 살아야 하는세상임

걱정되면 아이에게 물려줄 정도 벌면됨.

7 부모 노후 병간호 수발

형제 많아도 부모수발 하는놈만 하면 하는놈 가족들 속터져 뒤짐.

다자녀라 해도 요양원 요양병원 생각해야하는 시대임.

외동이면 부모노후 재산 관리도 도둑 소리 듣지 않으면서 더 재테크 관리 잘하면서 부모에게 도움됨.

8 은퇴시점 한자녀면 고민도 덜함

은퇴시점 막둥이 나이생각 해보면 답나옴

9 외동이니 더 독립적으로 키워 대학이후 부부만의 딩크 생활가능

10 결혼 강요도 안하지만 결혼비용 지원 넉넉해짐

11 손주가 생긴다면 다른 자식 눈치 안보고 봐줄수 있슴

12 손주지원도 다른 자녀 눈치없이 지원가능

외동 특징 번외

돈, 간식, 중요물건들이 책상에 널부러져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