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이 조만간 시정철학과 개헌 등의 내용이 담긴 자서전을 출간한다.
20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 시장은 한 출판사와 함께 자서전 출간을 준비 중이다. 이는 오 시장 측이 이미 오래 전부터 기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자서전에 담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4선 서울시장으로서의 시정 경험과 철학, 약자와의 동행, 지방분권 개헌 등이 담길 것으로 전해진다.
자서전 출간의 구체적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탄핵 선고가 3월 11일즈음 이뤄지는 만큼 선고 직후 자서전을 출간, 바로 판매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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