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몇일 지켜봤는데 장원영도 그리 호감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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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연예인이라 서울에서 지방까지 추모를 가는 게 힘들 것은 익히 알겠음.
추모하러 가는 걸 강요받는 것 역시 옳지 않은 것도 알겠음.
그럼 아주 간단하게라도 추모글을 올리는 건 할 수 있음.
아니 물론 그것마저도 무리한 강요라고 봐줄 수 있음.
그럼 "조용히라도 있든가" 가 내 생각
그 사건이 온갖 뉴스에서 난리를 치고 뉴스를 본 모든 사람들이 분노하고
유가족이 얼굴 까고 나와서 특별히 연예인을 언급하며 혹시라도 시간되면 조문 와주시면 좋겠다고 했을 정도면.
나 같으면 솔직히 내려갔음. 이런 추모 감성이 할리우드나 서구권이었다면 비행기라도 타고 갔을 거 같음.
그래 정말 바쁠 수도 있고 강요는 아니지. 그럼 추모글은 쓸 수 있잖아.
근데 그런 추모글을 쓸 시간은 없고, 본인 스토리에 이런 사진을 줄곧 올리는 게 이해가 안 감.
결국 모든 걸 이해해주고 오지랖 떨지 않으며 내린 결론은
"차분한 스토리를 올리든가" "조용히라도 있든가"
정말 내려갔다면 아마 장원영은 심성 좋은 사람이다. 라고 본인 이미지에도 좋았을 것.
이미지를 위해서 가야한다는 거냐 라는 뜻은 아님. 그러기까지 했을 거라는 것.
근데 장원영은 가장 난리났던 그 시기에 이런 스토리를 올렸음.
물론 이 사고를 몰랐었을 수도 있구나 싶었음. 워낙 바쁘니까.
그래서 그 화환을 보낸 것도 장원영 의견이 반영됐다기보단 회사에서 위로 차원에서 대신 보낸 거 같은 생각.
장원영이 그 화환에 편지 한 장이라도 끼워넣어줘도 충분히 위로되지 않았을까
근데 그 시기에 자기 광고 상품 들고 스토리를 올리고 포즈를 취하고.
어제는 퍼스트 비행기 타고 해외 스케쥴 나가는 스토리를 편집해서 올렸는데
솔직히 내 눈엔 딱히 보기 좋진 않았음.
"조용히라도 있든가"
"추모글이라도 짧게 올리고 일상으로 돌아와 그런 스토리를 올리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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